2화는 졸면서 본거 같다 재미없다 사촌동생이 보는 아동용 애니를 옆에서 강제로 봐야 하는 느낌 

앙쥬가 주책맞은 아줌마 느낌이라 꼴려서 좋았다

3화는 미라이의 미적 센스가 너무 끔찍했다 대체 뭘 만들어 낸 거냐 키부츠지 미라이..!! 

탄지로의 심정으로 키랏츄를 베고 싶었다.

얼굴 랜덤 조합기를 돌려서 망했을 때의 모습인데 저런 걸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린카의 권유로 쇼미 같은 곳에 나갔더니 나락 보내려 하는 안경언니 ㄷㄷ

신곡을 내려고 고민하는 부분이 귀여워서 좋았다 귀여운 말을 넣고 싶어 하는 게 아이 같아서 귀여워

열심히 만든 미라 캐릭터.. 키랏츄 같은 괴작이 어떻게 탄생 했는지 이제 알겠구나 

결국 본인이 낳은 끔찍한 것들에게 당하는 미라이

이녀석은 날 왜 이렇게 낳았냐고 울부짖는 듯한 느낌

악몽에서 깬 후 갑자기 탕후루송을 부르더니 기괴한 그림에 영감을 얻는데 대체 이걸 보고 무슨..? 

미라이는 일반인과 다르다는 것을 암시 하는 건가 

그러고선 갑자기 미친듯한 개쩌는 라이브를 보여주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다. 대체 저 끔찍한 그림에서 어떻게 이런 명곡이?

3화까지 평은

아직 까진 밥 먹으면서 봐야 할 거 같은 애니 느낌 그냥 보기엔 보다가 졸릴 거 같다

그리고 가끔 나오는 주인공 표정이 화면 너머 우리를 보는 거 같아 소름 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