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차단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 

임윤찬 갤 보자

"성진" 타이핑 하면 차단

그럼 서울예고 박성진 도 차단

서울대음대 김성전 도 차단

연세대음대 이성진 도 차단

걍 이렇게 된다는 거지.

사람들이 조성진 언급하다가

성진 언급하니까

그걸 "성진" 묶어서 다 차단을 해서

다른 음악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거죠.

악화가 악화를 구축해서

자멸하는 거겠죠.

이런거는 외면할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빨리 시인하고 죄송합니다.

하고 고치면 되는 거다.

누가 그딴 걸로 소송 건데?

공평하게 음악인을 대해야 하고

그리고 쇼팽 콩쿨 클라이번 콩쿨도 보면

한국말 쓰면 차단

뭐 하면 차단

다 클릭해서 차단을 해 버린다고

문제는 딱 한번 눈에 가시면 차단을 그냥 해놓고

기억을 못 한다고

운영자 퇴사 바뀌고 몰라요.

기록도 없어.

그냥 주관적으로 감독실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클릭질로 장난을 하는 거야

그 결과가

오늘 한경 Arte 사태가 난 거죠.

첼리스트 허정인 이야기 : 나는 어떻게 허정인 첼레스트를 알게 되었나... 2021년 10월 평소대로 리싸이틀 독주회를 찾아 보다가. 엄청난 첼로 레퍼토리가 나왔다. 허정인 첼로 독주회 브람스 첼로 노래하는 독주회 구성 깜짝 놀라서 예매를 했고, 이 독주회는 실제로 매진이 되었다.

허정인 유튜브 채널에 가면 브람스 슈베르트 연주곡이 많이 올라와 있고 굉장히 연주력이 좋다. 노래하는 독일가곡 첼로 허정인으로 나는 기억한다. 그러나... 11월 21일 일요일 저녁 8시,,, 나는 양재 고속도로에 갇혀 허정인 첼로 독주회 들어가질 못했다... 너무 슬픈 노쇼 사건...

이후에 올해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허정인 첼리스트는 베토벤 전곡 독주회를 다시 열게 되는데, 나는 작심하고 낮 부터 예당에 가있었다. 오로지 허정인 첼레스트 독주회 들어가 보려고,,, 그렇게 들어가서 베토벤 WoO46, 아델라히데, 호른 소나타, 만돌린 소나타를 첼로로 편곡해서,,, 앵콜 까지 베토벤의 가곡이었다. 너무 좋은 독주회 구성이었다.

(허정인) "유학시절 스승님께서 항상 남들 하는거 말고 창의적인거 도전을 해봐라..." 했다고 한다. 독주회를 열어보면 너무 좋은 것이 계속 나왔던 음악인, 허정인 첼리스트로 나는 기억을 한다. 스펙 이런것 보다는, 그냥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를 느끼는 것을 나는 즐긴다.

첼로 Popper 우리는 레코딩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내가 오늘 들어가서 듣는 첼로 연주자 허정인의 연주가 과거 Popper 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 연주자들 독주회에서 큰 영감이 나오는 이유도 사실 그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저 콩쿨 우승 인기 협주곡에만 지금 매몰되어 있다. 그러면 안된다. 그래서 청중이 줄어들고 있다.

영감을 얻어 나오는 독주회, soliloquy solitude 청중, 그런 독주회를 하는 예술인이 허정인 첼레스트이다. 독주회 화환 "답십리, 창동 어디서 축하해요!" 문구 너무 서민적이고 가깝게 느껴졌다. 음악은 연주자와 청중이 동등한 상태로 즐기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허정인 첼리스트의 오랜 팬이 되었다. (예당아저씨 Seoul Art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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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일하게

응원하면서 댓글 달았는데

본캐는 차단

차단된 이유를

- 나도 모르고

- 지금 한경 운영자도 모름

진짜 이유 나도 모름

그게 문제 ㅋㅋㅋㅋ

한경 너희들은 이유 알까? 모를껄? ㅋㅋㅋㅋ

예당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