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지방은 누가 들어도 아는 입시 브랜드에서 만든 곳도 걍 별로였음

일단 강사 자체 교재 같은 게 없고 그냥 맨날 뭐 프린트 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교재 있는 강사도 있는데 걍 인강강사 교재랑 결이 좀 다름

교재에 신경을 많이 안 쓴다고 느꼈고 그만큼 수업이 체계적인 경우도 적음

그냥 수학은 나와서 해설지를 읽어주는 식이고 국어는 수업에 흐름이 없었음 

독재는 그냥 내가 다녀보니까 자료 필요한 거 아니면 난 굳이.. 그냥 친구 사귀고 싶으면 맨날맨날 보는 사람들이니까 말 걸어서 친해질 수 있긴 함

근데 보통은 다 닥치고 공부만 하니까 말 걸기 쉬운 분위기는 아님 그냥 내적친밀감이 좀 있는 정도

난 걍 스카 다니면서 인강 듣고 국어 모의고사는 필요하면 따로 구하는 거 추천함

굳이 한 달에 12만원이면 다니는 스카 식비 제외하고 독재에서 70만원씩 줄 이유 없다고 생각하고 서울이랑 수업수준도 못 맞추면서 한 달에 200씩 받는 재종 다닐 바에 수업 괜찮은 인강 들으면서 혼자하는 게 낫다ㅏ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