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부터해서 엄간(엄간 졸귀야ㅋㅋㅋ)주간까지 쭉 봤는데 어떤 부분이 좋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 좋아 진짜

난 블레를 처음 사 봐서 코멘 메이킹 이런 게 제일 기대됐고, 찻집에 질문들 남기면서도 인터뷰는 사실 큰 생각이 없었거든. 그냥 인터뷰는 평소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니까 특별할 게 없다고 생각했다고 해야하나?

근데 질문 하나하나에 엄청 진지하게 대답해 주는 배우들 너무 고맙고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구나란 게 놀랍기도 하고 우리랑 같은 생각이었던 부분들은 재밌기도 하고ㅋㅋ  

낭닥이라는 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들이 대단하구나 느껴지고.. 또 감독님부터 많은 배우들이 이 블레가 나온 걸 진심으로 좋아하고 고마움을 표현해서 감동이야

어느 드라마나 다 그렇지만 역할의 비중은 다르기 마련이고 종영인텁을 한 배우들 안 한 배우들도 있잖아 그래서 그들의 생각을 다 들을 수는 없는 거였고

근데 코멘에 정말 많은 배우들이 참여해줘서 연기한 배우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다

다시한번 참여해 준 배우들 고맙고 감독님도 너무 감사하고 추진팀도 너무 고마워

밤도 깊었고 너무 좋아서 말이 길어졌넼ㅋㅋㅋㅋ 그냥 인텁 최고야ㅋㅋㅋㅋ 이제 내일은 또 뭘 볼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