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직원이 죽었는데..."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하이브 직원 사망 은폐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5 19:10:04
조회 277 추천 1 댓글 0


사진=뉴진스


뉴진스 하니가 K팝 아이돌 최초로 출석해 초유의 관심을 모았던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이브 직원 사망에 대한 '과로사 은폐'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날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뉴진스 소속사 CEO 김주영 대표는 이날 증인으로 함께 자리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차례로 돌아가면서 질의를 마친 뒤 마지막으로 정혜경 진보당 의원의 질의 차례가 돌아왔다.

정 의원은 하이브의 최고인사책임자이자 어도어 CEO 김주영에게 "제보가 들어온 게 있다. 하이브에서 직원이 쓰러져서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한 사실이 있다고 하더라. 이게 사실이냐"라는 충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사진=MBC


이에 김주영 대표는 "2022년 9월 직원 A씨가 휴식을 취하겠다고 수면실에 갔다. 안타깝게도 그분이 쓰러지면서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고 며칠 후 '개인질환'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혜경 의원은 "개인질환이라고 하는데 여기 있는 환노위원들이 보기에는 그건 과로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하이브 계열사가 대폭 확대되는 시기에 직원들이 여러 아이돌 그룹을 동시에 관리하고 해외 스케줄까지 챙겼다고 하더라. 그래서 밤낮 없이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근로복지공단에 확인해 본 결과, 직원 A씨 사망에 대한 산재 신청이 없었다. 지병이라고 얘기하는데 저희가 보기엔 한 번 더 확인을 해봤어야 하는 문제"라며 "이건 과로사 은폐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다"라고 물었다.

김주영 대표 '하니 말 다 믿지만, CCTV 자료는 없어'


사진=MBC


그러자 김주영 대표는 "절대 하이브에서 은폐하거나 했던 사실은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정 의원은 "부검을 안 하지 않았느냐"라며 개인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을 지적했고 김 대표는 "(전 직원) 부모님이 결정하신 일"이라며 팽팽하게 맞섰다.

정혜경 의원은 "원래 은폐란 유족과 합의해서 이렇게 은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원 사망에 대한 사건 개요를 파악해서 의원실에 전달 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유에 대해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또 묻힐 거라는 걸 안다. 그래서 출석하게 됐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고 당할 수 있다. 다른 연예계 선배, 후배, 동기, 연습생 모두가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나왔다"라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증언을 이어갔다.

하니는 한 계열사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로부터 '못 본 척 무시하라'라는 말을 들었고 이에 대한 CCTV 영상을 요구했으나 "증거가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에 대해 김주영 대표는 "저는 하니의 말을 다 믿고 있지만, 아쉽게도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CCTV 보관 기한인 30일이 지났기 때문에 영상 자료는 없다"라고 말했다. 



▶ "직원이 죽었는데..."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하이브 직원 사망 은폐 '폭로'▶ "사채 13억, 연예인 10억" 이진호, '불법도박' 엄청난 규모... '손절' 시작▶ "LG 재벌가 사위와 불륜?" 조한선, 유명 연예인 아내 A씨 '사실무근' 해명▶ "여보 정말 고마워" 박수홍, '♥김다예' 53세 늦둥이 '딸바보' 아빠 예약 ▶ "33세에 암 판정, 믿기지 않아"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 충격 고백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1012 "제수용품 최대 25% 할인" 강남구 전통시장 설명절 할인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49 0
11011 "할인율 높이고 환급 이벤트 쏠쏠" 온누리상품권 '설 빅4 이벤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25 0
11010 "강남3구에만 쏠리는 청약통장" 고분양가·경쟁률에 55만명 이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75 0
11009 "너무나 당연한 사고" '럭키비키' 톱 아이돌 여가수, '원영적 사고' 뭐길래?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215 11
11008 "20GB 요금제 1만원대" 알뜰폰, 앞으로 더 싸진다... '도매대가 대폭 인하'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944 0
11007 "6개 중 4개 표시와 달라" 구스다운 매트리스 혼용률 불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54 0
11006 "틱톡, 19일부터 美서 서비스 완전 중단"…시장가치 58조~72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52 0
11005 "23세→34세 상향 될까" 권익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연령 지적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789 10
11004 "마지막 할인이라더니 또?" 메가·챔프스터디 거짓광고 제재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406 15
11003 "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0.1%p 오른다" …비용 반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62 0
11002 "줄어든 경력단절" 30~34세 고용률, 10년 전보다 15%p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93 0
11001 "생산성 높이고 더 오래 일해야" 선진국 저출산 비상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303 5
11000 "2023년 건강보험 약품비 약 26조원" 지출 1위 '고지혈증 치료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61 0
10999 "내달 10일까지 수입 신고해야" 부가세 면세사업자 158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56 0
10998 "설연휴 중증·응급수술 수가 300% 가산" 문 여는 병원 보상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53 0
10997 "얼굴보다 신용점수" 정가은, 재혼 생각 있다고?... '이혼' 후 깜짝 근황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74 1
10996 "너무 야하니 가려" 뮤지컬 탑 여배우,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벨리댄스'까지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8250 17
10995 "설연휴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 확대" 하루 7만7천명 수송, 예매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41 0
10994 "보상금 규모 왜이래"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소비자 시끌'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47 0
10993 "지역화폐 10만원씩 쏜다…" 설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자" 안간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61 0
10992 "임대료 10~40% 저렴" 성남시 '일자리연계 지원주택 304가구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25 0
10991 "30% 할인합니다"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서 20~31일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92 0
10990 "1월 31일도 임시공휴일 이라고?" 알고보니 가짜뉴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41 0
10989 "모든 시민에게 50만원씩 지급" '일상 회복 지원금' 준다는 '이 지역' 어디?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8368 13
10988 "신고포상금 최대 5억원" 선관위, 설 명절 선거법 위반 단속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22 0
10987 "'국장' 투자 소극적" 국민연금, 5% 이상 투자기업 1년새 14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17 0
10986 "건보료 상·하한액 격차 455배…" 900만8천340원 vs 1만9천780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98 0
10985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아" 전세사기로 전재산 날린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82 0
10984 "어디가 아프길래" 고현정, 얼굴 볼살까지 '핼쑥' 충격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60 0
10983 "화끈하게 지원합니다" 기업은행, 설날 '특별자금' 9조원 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44 0
10982 "밝은 척 힘들었다" 5년 전 이혼 사실 고백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71 0
10981 "혼전 임신 실수 아냐" 이경실 아들, 엄마와 절연하더니... 충격 속마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47 0
10980 "아무도 예상 못했다" 유승민, 이기흥 누르고 대한체육회장 '당선' 대이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11 0
10979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16만8천원으로 인상" 복지센터서 신청, 기간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33 0
10978 "설선물 직접 만들고 차례상 다이어트" 고물가 속 알뜰소비 대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14 0
10977 "바다 등에 골분 뿌리는 '산분장' 도입" 육지서 5km 떨어져야...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211 11
10976 "31일 아니고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 의결, 설 명절 엿새 황금연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06 0
10975 "적당히 추울때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출근길 '위험' 대처 어떻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67 0
10974 "명절 상품 2만종 최대 반값 할인" 쿠팡, 빅시즌 설 프로모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62 0
10973 "취업성공수당 최대 190만원 지급" 중기부, 소상공인 재기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82 0
10972 "다자녀 가정에 2년간 매달 쌀 지원" 포천시 '최대 40kg'까지...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91 0
10971 "설맞이 최대 30% 할인 행사" 서울 전통시장 60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5 0
10970 은행권 "1분기 가계대출 문턱 낮아진다…신용위험은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2 0
10969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이혼 찌라시 논란 후 더 잘나가는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7 0
10968 "일본행 기내식은 절대 안 먹어" 이승기, 결혼 논란 후 해외 팬미팅 근황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304 13
10967 "유재석·조세호 사회" 김종민, 4월 20일 결혼... 아내는 '11세 연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5 0
10966 "어른이 얘기하는데" 가수 나훈아, '니는 잘했나' 이후 또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0 0
10965 "즐거운 시간은 잠시..." 딸 출산 7개월만 '한강뷰' 신혼집 떠나는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98 0
10964 "진짜 좋아했는데" 20년지기 이혼女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46 0
10963 "산후조리비 지원조건 완화" 성동구, 2025년 달라지는 제도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94 0
뉴스 “잘 될 땐 매장만 15개”…빵집 프랜차이즈 대표로 변신한 전직 아이돌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