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리 엄마랑 개는 무슨 죄" 고영욱, 유튜브 퇴출→동물농장 '신동엽' 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1 21:05:04
조회 16507 추천 47 댓글 200


사진=나남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전자발찌를 찼던 고영욱이 이번엔 SBS '동물농장' MC들을 저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고영욱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 과거 자신과 어머니가 출연했던 'TV동물농장'에서 본인의 강아지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했다. 

고영욱은 룰라 8집에 수록됐던 자신의 솔로곡 파일을 올리면서 "'TV동물농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데 큰 공을 세웠던 자타공인 역대 최대 인기 코너"라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TV동물농장에는 여러 마리의 개를 키웠던 고영욱의 어머니가 출연한 '고영욱의 개성시대'가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고영욱은 당시 프로그램 측에서 자신의 솔로곡을 사용했다며 "메인 테마곡이었나. 고영욱의 개성시대에서 사용된 것 빼고는 신곡이나 다름없는 노래"라고 노래를 소개했다.


사진=SBS


이어 "예전 동물농장 특집 때 보니까 찌루(고영욱의 강아지)는 언급조차 하지 않더라. 그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개가 웅자라고? 참"이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우리 개랑 엄마가 무슨 죄라고. 그 당시 찌루가 가장 인기가 많았었던 건 시청자들이 다 아는 당연한 사실"이라며 "그래도 동물농장을 쭉 진행해 오던 MC들은 찌루 정도는 언급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죽은 찌루한테 몹시 미안하고 씁쓸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누리꾼들은 "당신의 어머니와 강아지들이 설 곳 없게 만든 건 동물농장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다", "그 당시 찌루가 인기 많았던 건 인정하지만 언급하지도 못하게 된 게 누구 탓인지 잘 생각해 봐라", "다른 것도 아니고 미성년자 성폭행범이 이런 소릴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삭제에도 '죄값 다 치렀는데 왜' 불만 토로


사진=고영욱 X 캡처


고영욱은 2012년 7월부터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꼬드겨 수차례 성폭행, 강제추행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해당 처벌로 인해 지상파 3사 출연금지는 물론 연예계, 룰라에서도 퇴출당한 상태다.

'대한민국 제1호 전자발찌 연예인'이라는 최악의 불명예를 안은 그를 지상파에서 언급하는 건 불가능하다. 고영욱은 지난 2015년 7월 만기출소 후 2018년 7월까지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그럼에도 고영욱은 반성은커녕 수십 년간 TV동물농장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MC 신동엽, 정선희를 저격해 자신의 반려견을 챙겨달라는 뻔뻔한 요구에 시청자들은 분노를 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영욱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Go!영욱'을 개설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으나, 유튜브 측에서 해당 채널을 강제 삭제하면서 복귀가 무산됐다.

당시에도 고영욱은 유튜브 측의 운영 규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밤사이에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전과자라는 이유로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건가. 나는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가"라며 억울해했다.



▶ "우리 엄마랑 개는 무슨 죄" 고영욱, 유튜브 퇴출→동물농장 '신동엽' 저격▶ "쇼윈도 부부였나" 한가인♥연정훈, '들키기 전에 낳자' 충격 고백?▶ "결혼 중 위법한 일 없었다" 최동석, 박지윤이 '상간녀 손배소 제기?' 입장▶ "넷플릭스 무료 제공"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3900원 '파격 혜택' 초강수 판매▶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추천 비추천

47

고정닉 0

7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9571 "가해자 모른다" 제시, '팬 폭행 사건' 논란 휘말려... 대체 무슨 일?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77 1
9570 "황금올리브 반마리 더" BBQ, 배민 말고 '자사앱' 파격 판매 혜택 이벤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587 0
9569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 강예원, 앞트임 복원술 '관상'에 미치는 영향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469 0
9568 "옆 가게도 맛있어요" 흑백요리사 비빔대왕, '이웃 식당' 상생 홍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63 0
9567 "이제 나도 유부녀" 현아♥용준형, 오늘 '결혼' 인기 아이돌 부부 탄생 [1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6155 20
9566 "유해도서 강요하지 않았다" 경기교육청, 노벨문학상 한강 '폐기' 해명 진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333 0
9565 "보관 창고에 맡긴 68억 도난"…잡힌 범인은 "훔친 건 40억 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322 0
9564 "전액 무료" 할머니 할아버지와 여행 갈 손주있나요? '공감여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96 0
9563 "현실이 된 기후 위기" 북극해에 나타난 오징어…무슨 일?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8363 17
9562 "한방물리요법 최대 300배" 병원간 비급여 진료비 격차 심각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7370 9
9561 노벨상 수상 후 반나절 만에 13만부 판매…서점가 '한강 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20 0
9560 "토스 앱으로 안면인식해 출국장 통과"…토스·인천공항 협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42 0
9559 "음식물처리기 사후관리 불만 증가세…3년간 378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34 0
9558 "G마켓, '짝퉁' 사전검수 강화"…AI 분석·미스터리 쇼핑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19 1
9557 "계절상품 최대 74% 할인" 11번가 '10월 월간 십일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89 0
9556 "기준금리 0.25%p 인하" 통화긴축 시대 3년2개월만에 끝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65 0
9555 "한국에 이런 인재가"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수상에 온 나라 들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75 0
9554 "사과하면서까지 연기할 생각 없어" 안세하, 학폭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2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30226 21
9553 "너무 싸서 깜짝 놀랐다" 쿠팡, 한우 최대 66% 할인 '반값 특가' 판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59 0
9552 "이 정도면 고의" KBS, 한글날 '기역·디귿' → '기억·디읃' 충격적인 맞춤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24 2
9551 "나는 완벽한데 왜?" 나는솔로 영숙, 어장관리의 최후 '경수x상철' 차였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57 0
9550 "모든 메뉴 50% 할인" 도미노피자, 3일간 '절반 쿠폰' 파격 판매 프로모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28 0
9549 "우승할 만하네" 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 '서버 터져' 다음 신청은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59 0
9548 "혹시 내 차도?" 현대차·기아 등 10개 차종 60만7천502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48 0
9547 "손흥민 없을 때 축구대표팀 어땠나"…대신해 존재감 뽐낼 선수는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8215 5
9546 SKT "시니어 고객에게 사이버 금융범죄보험 1년 무료 제공" 가입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14 0
9545 "갤럭시끼리 맞대면 계좌이체"…삼성월렛 '탭 이체'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59 0
9544 "이제 사전주문 하세요" 대한항공, 일등석도 기내식 사전주문 서비스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26 0
9543 내년 건보료율에 이어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도 동결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70 0
9542 '키크는주사'로 잘못 알려진 성장호르몬제제…중대 부작용 급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71 1
9541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어르신은 독감백신과 동시 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57 0
9540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86 3
9539 "딥페이크 성착취물 소지·시청만 해도 처벌"…관보게재 즉시 시행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83 0
9538 "10억 받은 적 없다" 김정민, '꽃뱀설' 재차 해명...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26 0
9537 "소소한 먹방" 쯔양, 라면 4봉지+간식 해치우며 '활짝' 드디어 복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66 0
9536 "노후대비는 이걸로 끝" 금투협, 25개 운용사 '디딤펀드' 특화 상품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250 0
9535 "종양 2개 더 발견" 김정화, 남편 '뇌암' 투병 근황 '아프리카 봉사는 그대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250 0
9534 "소름돋는 연기력" 이재은, 이혼 → 8년 만에 '드라마 복귀'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259 0
9533 "원어민 뺨치는 영어" 장윤정 딸 도하영, 美 소름돋는 '영어 회화' 포착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3670 3
9532 "유재석도 긍정적" 박명수, '무한도전 20주년' MBC 방송 예고 깜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373 0
9531 나이·혼인 여부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결별 통보에 집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338 0
9530 "편의점도 '흑백요리사' 열풍"…GS25·CU, 협업 상품 출시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96 0
9529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업계 반발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3341 5
9528 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내림세 전환…이달 말 출하량 대폭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56 0
9527 "서울 사는 임산부, 문화·체육시설 입장료 감면"…행사 우선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50 0
9526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 통신요금, 연말부터 추심 안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208 0
9525 "이자수익으로 돈잔치" 5년간 희망퇴직금만 6.5조 쓴 은행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73 0
9524 실내서도 뻑뻑…"전자담배, 전혀 괜찮지 않은 담배입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98 0
9523 "학부모 극성에" 작년 담임교사 203명 교체…62% '초등교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233 0
9522 고물가에 지갑 닫혔다…상반기 실질 소비수준, 2003년 이후 최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43 0
뉴스 ‘Smoke’ 프로듀서 페디, 오늘(3일) 힙합 신곡 ‘MARSHMALLOW’ 발매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