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요리계를 들썩이게 만든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들의 실제 식당 정보에 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오리지널 예능 '요리계급전쟁:흑백요리사'는 초반부터 인상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순위는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지역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등 OTT 집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미국에서도 8위에 오르는 기념을 토했다.
'흑백요리사'는 100명의 요리사가 대결을 벌이는 구도로, 동네에서 맛집을 운영하며 알려지지 않은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명이 미슐랭 스타 등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백수저' 요리사 20명과 경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사진=홍보각 인스타그램
백수저로 등장한 요리사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셰프들이 총출동했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최현석과 중식 그랜드 마스터 여경래가 등장했다.
여경래 셰프의 식당 '홍보각'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노보텔 앰버서더에 위치해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 '고법불도장', '탕수우육'이 유명하다.
실제로 방문한 고객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여경례 셰프가 직접 오셔서 불도장 메뉴도 설명해 주시더라.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다", "음식도 깔끔하고 탕수육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했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다음으로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 최강록 셰프와 15년 연속 이탈리아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파브리, 최강의 중식 여신 셰프 정지선이 백수저로 출연했다.
백수저 꺾은 재야의 고수 흑수저, 트리플스타의 실제 식당은?
사진=트리드 인스타그램
최강록 셰프의 '식당 네오'는 송파구 삼전로에 위치해 있으며 주류 주문이 필수인 이자카야 술집이다. 1인당 7만 7천원 술안주 코스인 '푼푼식 키마구레'를 주문하면 최강록 셰프만의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실제 방문 고객 후기를 살펴보면 "매우 독창적이면서 개성 넘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분위기도 좋고 셰프님도 굉장히 친절하다", "술안주다 보니 아무래도 간이 조금 센 편이지만 식재료 본연의 맛이 깊이 느껴졌다"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흑수저' 셰프이지만 유일하게 백수저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트리플 스타'도 이목을 끌었다.
흑수저 요리사 트리플스타의 본명은 강승원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트리드'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의 후기 평가 역시 호평 일색이었다. 고객들은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메뉴 하나하나마다 특색이 두드러져 정말 놀랐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대접받는 기분이다. 재방문 의사 100%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메뉴 하나마다 혼신을 기울였다는 느낌이 든다"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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