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인들 너무해" BTS 슈가, 58개국 아미 '지지 선언' 검찰 약식기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0 22:45:04
조회 249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검찰이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를 약식기소했다고 밝힌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의 행보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10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추혜윤 부장검사)는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몰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슈가를 약식기소했다고 전했다. 

약식기소란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사례에 한하여 정식 공판을 통하지 않고 검찰이 약식명령으로 벌금, 과료, 몰수 등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이날 검찰에서 얼마만큼의 벌금을 요청했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KBS뉴스


이러한 가운데 58개국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에서는 "글로벌 아미 연합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그 이상의 책임을 슈가에게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연합 입장문을 발표했다.

58개국 아미 단체는 "우리는 7명의 BTS를 지지하며 그 누구도 향후 방향에 대해서 BTS에게 강요할 권리가 없음을 분명히 한다"라며 슈가의 탈퇴를 반대한다고 전했다. 

이는 일부 아미 단체에서 '슈가 탈퇴 설문'을 발표한 데에 따른 반박문으로 해석된다. 58개국 아미 단체는 '슈가 탈퇴 설문'에 관해 "해당 양식은 아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떠한 검증 절차도 마련돼 있지 않았다. 따라서 아미가 아닌, 안티들까지 얼마든지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본인 확인은 물론, 참여 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장치조차 거치지 않은 허술한 방식으로 작성된 동의서는 결코 대표성을 띠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슈가 탈퇴 시위한 팬 '신상털이'까지 등장해 


사진=KBS뉴스


또한 해외 아미팬들은 지난달 23일 슈가가 서울 용산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을 당시, 취재진 포토라인에 선 것을 보고도 불만을 토로했다.

해외 아미팬들은 "슈가는 한국 언론의 과도한 표적이 되었다", "한국인은 작은 실수도 절대 용납 못하는 것 같다", "한국은 무결점 스타를 강요해서 이선균도 표적으로 삼아 온갖 보도를 쏟아냈다" 등 강한 비판을 쏟아내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슈가 탈퇴'를 지지하는 아미팬들은 '신상정보'까지 유출되는 사고도 일어났다. 

최근 슈가의 방탄소년단 탈퇴를 촉구하는 아미들은 하이브 소속사 앞에 트럭 등을 보내며 슈가가 BTS에서 나가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일부 아미들은 해당 시위 주최자의 실명, 집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유출하며 공격적인 언행을 퍼부었다.

특히 근조화환을 보낸 시위 주최자의 계좌번호 등이 담긴 이미지를 SNS상에 공유하면서 무차별적인 비난을 보냈고, BTS팬사이트에서도 이들의 실명과 IP 등을 해외 SNS에 퍼뜨렸다.

이에 슈가 탈퇴 촉구 아미 측에서는 "탈퇴를 지지하는 것일뿐이데 신상 유포부터 반대 측에서 한 일까지 모두 뒤집어쓰고 있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슈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BTS 팬덤까지 돌이킬 수 없는 감정싸움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 "한국인들 너무해" BTS 슈가, 58개국 아미 '지지 선언' 검찰 약식기소▶ "사실은 알거지" 회사원A 유튜버, '1년에 1억 썼다' 쇼핑중독 충격 고백 ▶ "알고보니 재테크 고수" 이시언, 전세사기→17억 자가+오션뷰 아파트▶ "자신감 없어져... 독거노인" 44세 '조인성' 결혼 안하는 이유, 바로 이것?▶ "한순간에 가장 됐다" 사강, '사별' 후 골프 쇼핑몰 사업가 변신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58 "충전식 폐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서초구 수거보상제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34 0
10257 대법 "진료비 중 지인할인금, 실손보험 보상 대상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57 0
10256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조항 삭제되나" 유연화 시도 무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05 0
10255 "단말기 싸질 것"vs"실효성 한계" 단통법 10년만에 폐지 수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282 0
10254 "사라진 청년 일자리" 10·20대 신규채용, 2018년 집계 이래 최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43 0
10253 "5명중 1명, 체중감량 효과 없어" 살빼는 약 '위고비' 인기지만…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788 1
10252 "전공의 내년에는 돌아올까"…내달 초 모집 앞두고 유도책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8 0
10251 "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43 0
10250 "하루에 7천억원 번다" '비트코인 빚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46 0
10249 "비급여 영양주사 맞으면 진료없이 입원"…40대의사 징역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33 0
10248 "6400만원 날리게 생겼다" 은평 아파트 경매 응찰자 '실수'로 6700억 낙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8 0
10247 "콘서트서 처음 만나" 민경훈♥신기은, 눈물의 결혼식 현장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42 0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27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2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2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9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3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6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4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671 11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57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5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12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0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131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969 9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57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61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58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64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7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1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1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5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6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095 1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0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81 1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34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5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1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6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8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9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395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6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05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09 1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38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37 3
뉴스 김남길, 180도 달라졌다… ‘의미심장’ 표정에 불길함 고조 (‘열혈사제2’)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