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쌍둥이 아들도 있는데" 악동클럽 이태근, '코로나 백신 후유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5 21:30:04
조회 197 추천 0 댓글 0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출혈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던 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41)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태근의 빈소는 충주시 탄금장례식장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발인을 마치고 장지 천상원(하늘나라)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MBC '목표달송 토요일'에서 '악동클럽'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태근은 2002년 정식으로 악동클럽 멤버로 데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만 이후 인상적인 연예계 활동은 보여주지 못하다가 2022년 돌연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이태근의 아내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막고 30대 쌍둥이 아빠가 지주막하 출혈(뇌출혈)로 겨우 숨만 쉬고 있다"라며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아내 A씨는 "현재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매우 위중한 상태"라며 "178cm의 성인 남자의 몸무게가 45kg 미만이 됐다. 살이 20kg 이상 빠져서 뼈만 남은 최악의 몸 상태"라며 심각성을 호소했다. 

이태근은 2021년 12월 16일 코로나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주사를 맞은지 3시간 뒤부터 갑작스러운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일 황급히 응급실에 다녀갔지만 혈액검사, CT에서 문제없다는 소견만 받고 귀가했다.

그러나 이태근의 증상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23일 CT 촬영 결과 뇌에 출혈이 의심된다는 지주막하 출혈 진단을 받게 된다. 결국 심각한 뇌 손상으로 뇌혈관조형술을 받았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으며 회복될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네티즌 "정부가 나서서 보상해야 한다" 울분


사진=MBC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도 이태근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병생활이 길어지면서 청력이 망가졌고 골수검사, 뇌척수액 검사, 뇌정밀 MRI에서도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태근의 지인은 "태근이가 기저질환은 있었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쌍둥이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백신 3차를 맞고 중환자실에 있다"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시 지인은 "헌혈이 급하다"라며 지정헌혈 도움을 간절히 요청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3년 동안 위중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결국 투병 3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충격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건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정부가 백신 부작용 보상해 준다고 했는데 보상은 받았는지 모르겠다", "저희 작은 아버지도 백신 4차 맞고 뇌경색 왔다", "결국 아픈 사람만 억울하다", "상식적으로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백신을 전 국민이 맞았으니 부작용이 없을 수가 없다" 등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쌍둥이 아들도 있는데" 악동클럽 이태근, '코로나 백신 후유증' 뭐길래 ▶ "새벽 6시에 여자와..." 황재균, 티아라 지연과 또 '파경설' 술자리 목격담▶ "외도도 부지런해야" '굿파트너' 작가 겸 변호사가 전한 외도남녀 특징은?▶ "고소하겠다" 현아♥용준형, 결혼화보 '악플' 칼 빼들었다 강경대응 왜?▶ "냉미녀 좋아해" 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발레리나 출신 '日 모델' 누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58 "충전식 폐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서초구 수거보상제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32 0
10257 대법 "진료비 중 지인할인금, 실손보험 보상 대상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54 0
10256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조항 삭제되나" 유연화 시도 무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01 0
10255 "단말기 싸질 것"vs"실효성 한계" 단통법 10년만에 폐지 수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235 0
10254 "사라진 청년 일자리" 10·20대 신규채용, 2018년 집계 이래 최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42 0
10253 "5명중 1명, 체중감량 효과 없어" 살빼는 약 '위고비' 인기지만…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736 1
10252 "전공의 내년에는 돌아올까"…내달 초 모집 앞두고 유도책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7 0
10251 "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41 0
10250 "하루에 7천억원 번다" '비트코인 빚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45 0
10249 "비급여 영양주사 맞으면 진료없이 입원"…40대의사 징역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31 0
10248 "6400만원 날리게 생겼다" 은평 아파트 경매 응찰자 '실수'로 6700억 낙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7 0
10247 "콘서트서 처음 만나" 민경훈♥신기은, 눈물의 결혼식 현장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41 0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26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1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1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8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2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5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3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662 11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56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4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11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9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130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968 9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56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60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57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64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7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1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1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5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6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095 1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0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81 1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34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5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1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6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8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9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395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6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05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09 1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38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37 3
뉴스 윤두준, 생선 요리 도전…이장우, 망해가는 요리에 당황 (대장이 반찬)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