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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즐겁다" 손태진·에녹·전유진·김다현, 트로트 4인방 '아는형님' 추석특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8 2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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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트로트 4인방'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추석 특집으로 '아는 형님'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28일 JTBC 아는형님 제작진에 따르면 트로트 4인방 손태진·에녹·전유진·김다현은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를 맞아 노래 잔치를 펼친다.

먼저 '팬텀싱어 시즌1'에 이어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오로지 1등만 차지하는 가수 손태진과 함께 '불타는 트롯맨' 최종 TOP 7에 안착한 에녹이 출연한다. 

여기에 귀엽고 깜찍한 2009년생 '미스트롯2' 3위 김다현과 '현역가왕' 1위의 매력 넘치는 가창력을 지닌 전유진까지 형님들을 찾는다.


사진=MBN


특히 전유진은 지난 4월 '아는 형님'에 한 차례 출연하여 넘치는 끼와 노래, 춤은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입담까지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트로트 4인방은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트로트 붐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로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재치 넘치는 입담도 겸비해 예능 프로그램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보여줄 '아는 형님' 추석특집은 오는 9월 14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SBS 추석특집 '더 트롯쇼: 한가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8월 26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현장공개로 진행된 녹화에서도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자식 2명 있는 유부남, 모두 가짜뉴스


사진=MBN


요즘 가수들에 비해 부족한 춤실력을 지닌 손태진이지만, 오히려 그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면서 무대 중간중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큰 키에 비율 좋은 몸매를 가진 그는 주눅들지 않고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 '춘자야' 등 매 무대 열심히 춤을 따라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는 중이다. 이러한 손태진의 춤 열정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사촌동생 진원과 만나 춤 실력에 대해서 토론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무대에서 리베란테와 만난 손태진은 사촌동생 진원이 리베란테에서 가장 춤을 잘 춘다는 소리에 "나머지 두 명은 대체 어떻게 추길래 진원이 베스트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진원이 밤늦게까지 연습하는 것도 봤다. 그래서 그런지 걱정이 안 된다. 우리는 우리 길 가면 된다. 저는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부인과 자식 2명을 둔 유부남이라는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이에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두 거짓이고 가짜뉴스다. 저는 결혼도 안 했고 건물주도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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