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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전석 매진" 나훈아 하반기 콘서트 예매 시작되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13:05:03
조회 164 추천 0 댓글 0


가황 '나훈아'의 하반기 대전 콘서트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3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대전'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는 3분만에 전석 매진되었다며 팬들의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대전에서 10월 12일 토요일 진행되는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 예매가 시작됐다. 대기자 수는 순식간에 불어났고 3분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 

예아라 예소리 측은 대전 공연에 이어 9월 3일 강릉 공연, 9월 10일 안동 공연, 9월 24일 진주 공연, 10월 1일 광주 공연, 10월 8일 대구 공연, 10월 15일 부산 공연 티켓을 오픈 예정이라 밝혔다.

나훈아 콘서트, 서울 공연은 추후 일정 공지될 예정 


사진=나훈아티켓 홈페이지 


하반기 나훈아 콘서트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12일 토요일 대전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6일 토요일 강릉, 11월 2일 토요일 안동, 11월 16일 토요일 진주, 11월 23일 광주, 12월 7일~8일 대구, 12월 14일~15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지막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하반기 콘서트 예매가 시작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부모님께 공연 티켓을 선물하기 위한 꿀팁들이 공유되고 있다. 예매는 YES24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팬들은 꿀팁으로 ' 팝업차단을 미리 해제 해 둘 것' 을 강조했다. 또한 빠르게 티켓이 매진되는 만큼 좌석을 선택하고 결제까지 미리 연습해 둘 것을 추천했다. 콘서트 장소가 이미 오픈되어 있는 만큼 좌석 정보를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접속한 이후에는 가급적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지 말아야 한다. 새로고침 버튼을 누를 경우 대기 순서가 뒤로 밀리거나 접속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예매 전에는 미리 YES24 티켓에 로그인 해 두는 것이 좋다.


사진=나훈아티켓 홈페이지 


한편, 나훈아는 올해 초 "마이크를 내려놓는 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 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며 은퇴를 전했다.

이어 그는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 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저에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되어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주셨다"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시원 섭섭할 줄 알았다. 그런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다.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한다.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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