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9년째 굳건한 사랑" 김민희, '♥홍상수' 공개석상에서도 당당한 애정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8 22:00:05
조회 3496 추천 21 댓글 24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연애 중인 배우 김민희가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저녁 스위스에서는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에 주연으로 출연한 김민희는 국제 경쟁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자 가운데 한 명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놀랍게도 김민희는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됐고, 그순간 김민희는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홍상수 감독의 품을 파고들었다. 그러면서 수줍은 미소를 띈 채 홍 감독의 손을 잡고 어깨에 기대는 등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유튜브 채널


흰색 실크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어 늘어뜨린 단아한 스타일로 무대에 오른 김민희는 "로카르노와 심사위원단께 감사드린다. 영화를 더 길게 찍고 싶었는데 5일은 너무 짧았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조차 너무 행복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주신 홍상수 감독님"이라며 남자친구의 이름을 불렀다. 김민희는 "저는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다들 행복하시길"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영화제에는 해당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권해효, 조윤희도 자리했다. 그들은 김민희의 수상을 축하하며 흐뭇한 미소로 두 사람을 지켜보기도 했다. 

수상 소감을 마치고 자리에 돌아온 김민희는 다시 한번 홍 감독의 어깨에 기대며 손을 잡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9년째 이어오는 단단한 사랑, 네티즌 반응은 '글쎄'


사진=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유튜브 채널


한편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1946년 시작된 역사 깊은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세계 6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로카르노에서는 예술적이면서 실험적인 작가주의를 담은 영화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출품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홍상수 감독은 해당 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서 황금표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함께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만 김민희와 홍상수의 관계가 불륜이라는 점에서 국내 네티즌들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대단한 상을 받았다더라도 전혀 축하해주고 싶지 않다", "9년째 불륜이라니 찐사랑이긴 한가보다", "홍상수 부인은 무슨 죄냐", "누군가에게 피눈물 나게 하고 사랑이라 할 수 있나" 등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은 32번째 연출작으로 여자대학교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의 제작실장을 함께 맡아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화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 "9년째 굳건한 사랑" 김민희, '♥홍상수' 공개석상에서도 당당한 애정 과시▶ "소름돋는 비주얼" 알랭 드롱, 전설적인 미남 배우 88세 나이로 '타계' 원인은?▶ "사실 부채 많았다" 양지은, '♥의사 남편' 신혼 생활고 안타까운 사연▶ "1년만에 또 올라" 홍현희, '♥제이쓴' 전세살이 분노 폭발 'MZ 어쩌냐'▶ "너무 좋은데 너무 비싸" 이지훈♥아야네, 2500만원 산후조리원 어디길래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0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 0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5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4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1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4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2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6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851 12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13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6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08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28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3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0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8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1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5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6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0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8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6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76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1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57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6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2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0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4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7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4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3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2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1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2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5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44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3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5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6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1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31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3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9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2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88 3
뉴스 방탄소년단 진, 美 NBC ‘지미 팰런쇼’서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 공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