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갑상선암 투병" 장근석, '수술한 지 2주' 충격 근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6 23:45:04
조회 375 추천 0 댓글 1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했다.

16일, 장근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 라는 제목의 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수술한 지 2주는 지났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장근석은 차 안에 앉아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리고 입을 만지며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해' 라고 이야기했다. 장근석은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다단받았다고.

그는 "사람들이 많이 놀라려나?" 라며 팬들이 걱정할까 봐 이야기를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난다"며 근황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의 소식을 들은 팬들은 "팬들 놀라지 않게 언제 말해야 할지 생각하며 더 힘내서 회복하려고 노력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찡하다", "그런줄도 모르고 유튜브 업로드 안한다고 찡찡거렸던 거 미안하다. 아프지마요", "너무 놀라서 손이 떨렸다. 얘기도 못하고 혼자 힘든 시간 보낸 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36세인 장근석은 지난 1993년 아동복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다.오랜시간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며 음악, 연기, MC, 뮤지컬, 연출까지 아우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장근석이 투병 사실을 밝혔던 '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튀어나와 있는 갑상연골의 2~3cm 아래에 있는 갑상선에 서 발병한다.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결절이라고 하며, 결절 중 5~10%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된다.

양성 결절과는 다르게 갑상선암은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로 전이, 원격 전이가 되기도 한다. 갑상선의 위험 요인으로는 목 주변 방사선 치료 및 방사선 누출 사도 등이 있다.

갑상선암, 대체 뭐길래... 


사진=유튜브 채널


또한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고 비만인 경우에도 갑상선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갑상성암의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되도록 목 부위에 방사선이 과다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 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암으로도 알려져있다.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덩어리나 혹이 만져질 수 있으며 종양이 성대를 침범해 목소리가 변하거나 음식을 삼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피곤함, 무력감, 이물감,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는 대부분 갑상선암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한편,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으로 재발률은 높지만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있다. 

갑상선암이 재발한 경우에는 재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하며 전이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평생 추적관찰 해야한다. 



▶ "갑상선암 투병" 장근석, '수술한 지 2주' 충격 근황 고백▶ "쓸데없는 기념일" 나훈아, 19년전 광복절 발언... 네티즌 '감탄'▶ "의외로 쿨하다" 전현무, 前 여친 '결혼식 사회' 본 사연 깜짝 고백▶ "십자가 목걸이 준비해" 박위, '♥예비신부 송지은' 프러포즈에 눈물 펑펑▶ "아니라고 하더니" 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2년전 '파경' 고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708 "생후 24개월 전에 자폐 장애 진단하는 AI 개발…정확도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50 0
8707 저소득층 부부에 무료 웨딩촬영…행복담은 사진관,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28 0
8706 서울 두 자녀 이상 가구, 공영주차장 이용 때 요금 자동감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12 0
8705 "광고요청만 20개 넘어" 사격 김예지, 명품사 화보모델 발탁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5375 25
8704 "아이들 위해서" 장신영, 강경준 '용서'... 심경 고백 들어보니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3717 3
8703 "어쩌다 이렇게 됐나" 래퍼 산이, 父와 함께 길가던 행인 '특수폭행'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11 1
8702 "사별 후 재혼하면 연금 못 받아" 국민연금, 조심해야 할 수령 조건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219 0
8701 "정부가 전부 사준다고?" LH, 서울 비아파트 무제한 '매입' 선언에 활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514 0
8700 "짠돌이로 유명하더니" 김경진, 보유 부동산 4채 '자수성가' 투자 노하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213 0
8699 "맏형은 남다르네" BTS 진, 프로그램 회식비 몰래 계산 PD도 놀랐다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286 1
8698 "낙태 고민하다 제도 알고 낳기로"…한달간 보호출산 16건 [9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7341 12
8697 "냉난방비 도움되길" 에너지바우처 지원 1만5천원 인상하는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54 0
8696 "상금 200만원" 카카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도전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229 0
8695 "여가로 정원 가꾸세요" 서울시, 어르신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46 0
8694 "알리·테무도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전상법 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35 0
8693 "양육수당, 압류 안 된다" …'압류 방지 통장'으로 수령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48 0
8692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사용처 구분 없이 100만원까지 사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34 0
8691 종합소득세 안내받은 '당근러'…연매출 평균 4천700만원 신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67 0
8690 수능 응시원서, 22일부터 접수…온라인원서 작성 11곳으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563 1
8689 "은행들 가계대출 억제 안간힘" KB·신한·하나, 금리 또 올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36 0
8688 "내가 빨래선수냐" 안세영 악습 폭로에 김연경 발언까지 재조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78 1
8687 "전날 술마셔 괜찮은 줄" 장원삼, 결국 '최강야구'까지 하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13 0
8686 "이렇게 예뻐지다니" 박나래, 요요없는 완벽 '다이어트 식단' 비결 뭐길래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93 0
8685 "승객, 역무원 모두 땀범벅" 냉방시설 없는 서울 지하철역, 무려 50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95 0
8684 코로나19 확산세에 생활하수 속 바이러스 농도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56 0
8683 "연금 받을 확률 위해" MZ세대가 꼽은 연금개혁 필요 이유는?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844 2
8682 쇼핑몰 알렛츠 영업종료…판매자·소비자 "제2의 티메프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16 0
8681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79 0
8680 "만나자마자 결혼 확신" 전진, '♥류이서' 결혼 5년차 꿀 떨어지는 잉꼬부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69 0
8679 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도 개인신용정보 해외로 넘겼나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31 0
8678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주택 매입 확약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22 0
8677 "공인중개사 맞나요?" 서울시, 전국 첫 모바일 자격증명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21 0
8676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6천50만원…삼성전자보다 많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94 0
8675 "아이돌 공항 도착 정보 팝니다"…연예인 항공권 정보 거래 여전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583 1
8674 "9년째 굳건한 사랑" 김민희, '♥홍상수' 공개석상에서도 당당한 애정 과시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497 21
8673 "앉은자리서 5억 번다" 디에이치방배, 실거주 의무 無 '청약 일정'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93 0
8672 "소름돋는 비주얼" 알랭 드롱, 전설적인 미남 배우 88세 나이로 '타계' 원인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55 1
8671 인터파크커머스도 회생신청…"채권자와 자율 구조조정 협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82 0
8670 '아이폰 생태계' 허물어지나…대체 앱스토어·링크 출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47 0
8669 생리주기부터 임산부 우울까지…여성 건강관리 돕는 스마트 기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43 0
8668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62 0
8667 "우리 애만 안보낼 수도 없고"…K팝 콘서트값에 부모 등골 휜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51 0
8666 인천 심야버스 24일부터 공항철도 연계 2개 노선 추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47 0
8665 여자 혼자 사는데 모르는 남자와 동거인 된 황당 사연... 전입신고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34 1
8664 기준금리 13연속 동결되나…가계대출 대책도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30 0
8663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10개월 괴롭힌 낚싯줄 절단 성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40 0
8662 "클린스만 왜 욕했나" 홍명보 국대감독, 외국인 코치 '또' 재택근무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14 0
8661 "사실 부채 많았다" 양지은, '♥의사 남편' 신혼 생활고 안타까운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71 0
8660 "1년만에 또 올라" 홍현희, '♥제이쓴' 전세살이 분노 폭발 'MZ 어쩌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59 0
8659 "금값 사상 최고 찍었다"…중동위기·연준 금리인하 관측 여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45 0
뉴스 [TVis] ‘철가방’ 임태훈 “여경래 이긴 내 음식 맛있다 생각 NO” (‘전현무계획2’)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