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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5만원 받아가세요" 신한은행,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무료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6 23:00:05
조회 9992 추천 2 댓글 25


사진=나남뉴스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교통지원금' 5만원을 신한은행에서 지원한다.

이날 16일 신한은행에서는 시니어 고객에게 5만원의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또 한 번 추진한다고 전했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지난 5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당시 6만명의 고객을 선착순대로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혜택을 받은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도 매우 반응이 좋았던 터라, 신한은행은 이번 하반기에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교통지원금 지원 대상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했다면 모든 시니어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령이 지원 조건에 부합한다면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할 시 선착순 4만명에 한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통지원금 지원 절차는 신한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해도 되지만,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한 SOL뱅크' 페이지에 접속해 교통지원금을 신청한 뒤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주유 등 교통과 관련된 비용을 매월 1회, 1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달 7일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만약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이라면 교통지원금을 신청할 때 결제계좌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신한 머니쿠폰' 이벤트도 함께해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교통지원금 신청기간은 9월 20일까지며 혜택 기간은 내년 2월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 5월에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1 지원 대상으로 이미 한 차례 선정된 고객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다시 실시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에서는 금융상품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한 머니쿠폰'도 출시했다.

이에 오는 9월 30일까지 '신한 슈퍼SOL 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신한 머니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 머니쿠폰이란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쿠폰 형태의 리워드다. 최소 1000원부터 3만원까지 발급되기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신한 머니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모바일 기프티콘, 마이신한포인트와 더불어 고객 리워드서비스를 확대하여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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