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건 기업 죽이기" 백종원, '연돈' 갈등사태 악의적 언론에 분노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3 14:55:04
조회 8346 추천 35 댓글 150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최근 불거졌던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에 대해 직접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명하며,  언론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내뱉어 화제다. 

지난 22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돈 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오보 때문에 최근 지인들로부터 전화를 받고 있다"면서, 자신에게 전화가 온다는 건 지인들조차 오보를 믿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백종원은 이날 영상을 통해 왜곡되어 보도된 기사들을 하나하나 캡쳐해서 반박하며 더본코리아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했다. 첫번째 기사로 그는 '백종원 가맹점 수명 겨우 3년' 을 해명했다. 

백종원은 "말이 안되는 얘기라서 충분히 설명해 드렸음에도 기사를 냈더라. 우리 가맹점의 생명력이 아주 짧은 것 처럼 나왔는데 이건 잘못된 기사다. 기사에서 '존속기간''과 '영업 기간' 두 가지 용어를 헷갈리게 섞어서 사용했다"고 토로했다.

백종원, 사업 30년 넘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


그는 이어 "존속기간은 오픈한 날부터 폐업한 날, 이건 무조건 매장이 폐업해야만 산정되는 거다. 반면에 영업기간은 매장 오픈날부터 신고하는 기준 시점까지다. 그런데 기사에서는 영업기간을 존속기간으로 잘못 썼다"고 말했다.

백종원에 따르면, 약 3년전에 문을 연 가맹점들도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영중임에도 불구하고 기자가 이를 '존속기간'으로 표현해서 가맹점들이 영업 3년만에 폐업한 것 처럼 혼동을 줬다는 것이다. 

또 "영업기간이 3년이라는 것은, 최근에 문을 연 소규모 브랜드 매장, 늦게 생긴 매장이 많다는 거다. 이 지표를 가지고 '3년만에 가게들이 다 망했네' 라고 쓰는 건 완전히 다른 표현"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번째로 그는 '매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의 수는 10년동안 11배 증가했는데, 매장 당 매출은 반토막 났다는 기사에 대해 그는 "숫자를 단순하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평당 매출이 어떻게 됐는지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백종원 유튜브 채널 캡처


백종원은 "따져보니 2010년 평당 매출은 1782만원, 지난해 평당 매출은 2350만원이었다. 매장 크기에 따라 발생하는 차이를 전부 무시하고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기사에 썼더라. 사업을 시작하고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백종원은 자신들도 물론 놓친 부분이 있으며 더 열심히 해야 했지만 언론의 보도에 대해 '기업 죽이기' 였다며 "2700여개 매장 점주들의 생명줄이 달려있는데 이러시면 안된다"며 호소했다.

이어 "소상공인분들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다. 선한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을 죽여서는 안되는 거다. 오죽하면 제가 컨텐츠와 상관없는 이런 영상까지 올리겠냐" 며, 더본코리아는 '영업이익률'이 낮은 편이며 가능하면 특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되게끔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이건 기업 죽이기" 백종원, '연돈' 갈등사태 악의적 언론에 분노 폭발▶ "바닥 찍고 올라가나" YG, 투애니원·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주가 급등'▶ "두 아들 걸었는데" 카라큘라, 3천만원 금품 수수 결국 '인정' 은퇴 선언▶ "끊임없는 정치적 공격" 정우성,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이유▶ '배움의 밭' 대학로 소극장 이끈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추천 비추천

35

고정닉 1

6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272 "몸매까지 완벽해" 송가인, 본격 '다이어트' 돌입 필라테스 자태 사진 공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428 0
8271 "권선징악은 없다" 60대 할머니 건드린 무기징역 범죄자, 148억 로또 당첨 [1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2549 33
8270 "건강할수록 보험료 싸진다" 흥국화재, 간병비 혜택 늘린 '건강보험'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85 0
8269 "이게 웬 횡재야" 정부, 나도 몰랐던 '숨은 보험금 찾기' 조회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294 0
8268 "결제·환불 막히고 은행 선정산 대출 중단" 티몬·위메프, 고객피해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229 0
8267 "위자료 5000만원" 강경준, '불미스러운 일'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58 0
8266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 166억 투입" 접수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200 0
8265 "아이 낳으면 1억, '아이꿈수당' 내달 지급" 인천시, 8~18세까지 지원 [10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9568 13
8264 "제약·바이오 업계도 저출생 극복 동참"…지원금·난임휴가 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203 0
8263 "정산주기 어땠길래?" 티몬·위메프 사태에 정부, 일제 점검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82 1
8262 "2천억원 추가 공급"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지원 중신용자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49 0
8261 "은퇴 후 경비원·산후관리사 도전 해볼까?" 어르신대상 취업교육생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58 0
8260 "이사하면 50만원 드려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신청 접수 받는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74 0
8259 "홀로서기 자립준비청년 진로부터 주거까지"…자립 전후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79 1
8258 "대통령실 앞에 北 오물풍선이" 북한, 올들어 10번째 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39 0
8257 "결혼 늘자 출산률 쑥?" 8년 반 만에 생긴 변화,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65 0
8256 "통다리살 토핑 듬뿍" 맘스터치, 2만원대 '싸이피자' 신메뉴 출시 판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470 0
8255 "정말 고통스러워" 이혜영, '♥재력가 남편' 폐암투병 후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80 0
8254 "주장 완장 차고" 손흥민,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시작... 경기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86 0
"이건 기업 죽이기" 백종원, '연돈' 갈등사태 악의적 언론에 분노 폭발 [1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8346 35
8252 "정말 기발하다" 대법관 후보자, 아빠→딸→아빠 '상류층 증여'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58 0
8251 "강동구가 3억" 올림픽파크포레온, '신혼부부 장기전세' 오늘 접수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19 0
8250 "올해 수능부터 '온라인원서' 허용" …우체국 소포 분실 3일내 배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90 0
8249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사태 지속" …판매자·소비자 불안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06 0
8248 '선원구하라법' 시행…양육 안 한 부모 수급권 주장 막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68 0
8247 "3만원에서 5만원으로"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이르면 추석 전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79 0
8246 "졸업후 3년까지로 확대" 청년 학자금대출 연체등록 유예 해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63 0
8245 인터넷 상거래로 위장한 '카드깡' 성행…금감원 "주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63 0
8244 "몰랐어도 처벌받는다"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젤리·초콜릿'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78 0
8243 "이벤트리뷰가 다수" 배달플랫폼 음식점 후기 미심쩍다했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58 0
8242 개인정보 삭제 정보·적정가 제공 '중고폰 인증 사업자'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30 0
8241 "차량 제조사 자료제출 안하면 결함 추정" 급발진 의심 사고 개정안 나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80 0
8240 "전국민 참여 가능" 동탄역 롯데캐슬, '10억' 차익 무순위 청약 줍줍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392 0
8239 "저출생 사활 걸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200만원' 내년부터 파격 지원 [1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3916 7
8238 "아삭아삭 상큼해" 쿠팡, 햇사과 동종업계 '최저가' 9800원 특가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71 0
8237 "20kg 빠졌어요" 유산균, 잘 고르면 '식욕 억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481 0
8236 "바닥 찍고 올라가나" YG, 투애니원·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주가 급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55 0
8235 "두 아들 걸었는데" 카라큘라, 3천만원 금품 수수 결국 '인정' 은퇴 선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16 0
8234 "알아가는 단계" 황정음, '이혼 소송' 후 농구스타와 열애설... 누구?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9320 6
8233 "끊임없는 정치적 공격" 정우성,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84 0
8232 '배움의 밭' 대학로 소극장 이끈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52 0
8231 "수학여행은 인천이지" 올해 상반기 200개교 3만명 유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51 0
8230 "더 못갚아요" 자영업자 2금융권 연체율 9년내 최고…저축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39 0
8229 "평생 꼬리표, 누가 지원하겠냐"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 조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15 0
8228 "돈이 뭐길래" 현직 교사, 2억 5천에 문항 수천개 학원에 팔아넘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99 2
8227 "사회보험료 전액 지원" 서울시, 공공 공사장 39세 이하 일용직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24 0
8226 개인회생 마친 청년에 100만원…서울시, 자립지원 참가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31 0
8225 "도입 1년만에 손본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개선 기여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27 0
8224 "7월 27일∼8월 2일 최다 출발" 올여름 휴가여행길 언제 붐비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17 0
8223 '민주당 해산 국회청원' 5만명 넘어 심사요건 충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03 1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