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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육아휴직급여 올리고 2주 쪼개기까지" 인구 비상사태 과연 극복할까 나남뉴스 2024.06.20 13:40:04 조회 118 추천 0 댓글 0 육아휴직 더 쪼개 쓸 수 있다…급여도 정부가 저출생 추세를 반전하기 위한 대책으로 육아휴직을 더 잘게 쪼개 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주짜리 '초단기' 육아휴직도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부모 근로자는 자녀 어린이집 여름휴가 기간에 연차휴가 대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육아휴직 급여는 최대 월 250만원으로 높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휴직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육아휴직 급여는 최대 연 2천만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임신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는 더 유연하게 적용해 반차, 반반차 등 '시간단위 휴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다만, 휴직 기간이 짧으면 사업주가 대체인력을 고용하거나 배치하기 어려워 남은 사람들이 휴직자의 일을 추가 부담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직장 내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어린이집 휴가기간에 육아휴직 쓴다…급여 510만원 더 늘어 '연 2천310만원'육아휴직 더 쪼개 쓸 수 있다…급여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서 육아휴직을 4번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연 1회 2주 내외의 '단기 육아휴직'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우선 부모 근로자가 필요한 때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육아휴직 분할 횟수를 현재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육아휴직을 4번 사용할 수 있게 된다.1년에 한 번 2주 내외의 단기 육아휴직도 가능해진다.통상 1∼2주간인 어린이집 방학기간 때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애태우는 부모를 위한 조치다. 이렇게 되면 따로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육아휴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다.단기 육아휴직은 육아휴직 기간에는 포함되나, 분할 횟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단기 육아휴직을 쓸 경우 최소 다섯 차례로 나눠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배우자(남편) 출산휴가는 기간을 20일로 늘리고, 4번에 나눠서 쓸 수 있도록 바뀐다. 현재는 배우자 출산휴가(총 10일)는 두 번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일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배우자 출산휴가 신청 기한은 '출산일에서 90일 이내'에서 '120일 이내'로 연장하고, 아내가 고위험 임신부이거나 임신 중 육아휴직을 쓴 상황이라면 출산 이전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지원은 강화하고 신청 절차는 간소화한다.현재 '월 150만원을 상한으로 통상임금의 80%'가 전체 육아휴직 기간 균등하게 지급되는데, 이를 첫 3개월엔 '월 250만원을 상한으로 통상임금 100%' 지급한다.이후 3개월에는 '월 200만원을 상한으로 통상임금 100%', 나머지 6개월엔 '월 160만원을 상한으로 통상임금 80%'를 지급하도록 바꾼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이렇게 변경하면 1년 육아휴직 시 급여 상한액은 현재보다 510만원 많은 '연 2천310만원'이 된다.정부는 생후 18개월 내 자녀를 돌보고자 부모 근로자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간 통상임금 100%를 급여로 지급하는 '6+6 특례'도 급여 인상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다.육아휴직 급여의 4분의 1은 복직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한꺼번에 주는 사후지급금제는 없애기로 했다.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한 번에 신청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에 육아휴직을 이어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노동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가 정해진 기간(14일) 내 서면으로 허용하게 하고, 기간 내 허용 의사를 고지하지 않으면 신청대로 허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도 마련된다.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더 유연하게…'반반차' 시간단위 휴가 문화 조성육아휴직 더 쪼개 쓸 수 있다…급여도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뀐다.현재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는 임신 12주 내 또는 36주 이후에 활용 가능하지만, 고위험 임신 질환이 있다면 전 기간 쓸 수 있게 된다.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으면 최대 24개월까지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는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연령대를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하는 12세 이하로 높이고, 사용기간은 최대 36개월로 늘린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나눠 사용할 때 1회 최소 기간은 3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단축한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30일 이상 사용한 근로자에게 통상임금 100%를 급여로 지급하는 시간은 주당 5시간에서 주당 10시간으로 확대한다. 이때 상한액이 200만원인데 이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연차,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을 반차, 반반차와 같이 시간 단위로 유연하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근태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학부모 상담이나 자녀가 갑자기 병원에 가야 할 때 2∼3시간만 자리를 비우면 되는데도 하루 연차휴가를 사용해야 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사업주가 대체인력을 고용하지 못해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관련 예외규정은 삭제한다.연차휴가 산정 시 근로시간 단축제를 활용한 기간도 '출근'으로 간주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출근한 것으로 봐 연차휴가를 산정할 때 반영하는 점을 고려했다.중기 대체인력 지원 확대…"동료 노동자 부담 없도록 하겠다"육아휴직 더 쪼개 쓸 수 있다…급여도 이번 대책은 근로자가 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육아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다만,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에 대한 고려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표적으로 단기 육아휴직은 어린이집과 학교 방학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대처하기 쉽게 하자는 것이 도입 취지인데, 대부분 학교 학사일정이 비슷하다 보니 방학철에 휴직자가 몰릴 수 있다.정부는 대체인력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중소기업이 출산휴가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에 들어간 직원 대체인력을 30일 이상 고용하면 주는 '대체인력지원금'을 월 120만원으로 현행보다 40만원 인상하고, 파견근로자를 대체인력으로 해도 지원금을 준다.또 육아휴직도 대체인력지원금 지원 대상에 넣기로 했다.중소기업에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동료에게 사업주가 보상하면 사업주한테 월 20만원을 주는 제도는 하반기 시행한다.다만, 동료의 육아휴직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가 '단기간 대신 일할 숙련자'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고, 이렇듯 동료가 부담을 느끼는 점이 자유로운 육아휴직을 막는 주요인 중 하나라는 점을 간과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당장 육아휴직자의 빈 자리를 메울 대체인력을 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옆자리 동료가 그 일을 떠맡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휴직 기간이 짧으면 새로운 사람을 고용하거나 배치하기가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용노동부는 "단기 육아휴직 수요가 큰 상황이라 유연근무를 전반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설정했다"면서 "구체적으로 제도를 설계할 때 동료 노동자의 부담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노동부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 신청 등 시행령·규칙만 고치면 되는 사안은 바로 개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육아휴직 기간 연장과 분할 횟수 확대, 단기 육아휴직 도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예외 삭제 등은 법 개정이 필요한데, 노동부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요구가 큰 만큼 국회에서 건설적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하면 세금 깎아준다" …자녀 세액공제 확대▶ "육아휴직급여 올리고 2주 쪼개기까지" 인구 비상사태 과연 극복할까▶ 최태원-노소영은 이혼소송서 상대방 국민연금 분할 요구했을까?▶ "다태아보험·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서울 다자녀가족 새 혜택▶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빨간날" 내년 추석 연휴는 1주일…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9608_23468_3332.jpg9608_23469_3348.jpg9608_23470_341.jpg9608_23471_3411.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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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깨고 말지"…2030에 4050까지 '외면'...jpg 팩폭팩폭 대학원생은 직장인이 아니다 11월 22일 시황 퇴사날 "무슨 일 있으면 꼭 연락해요"가 빈말일까? 몸은 좀비 되고 영혼은 귀신 되는.manhwa 오세훈 측, 강혜경에게 여조 비용 3300만원 입금 게임업계에서 본 동덕여대 김병만 전처 "제2의 이은해? 전 남편 살아있어…사망보험도 4개뿐"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이전 다음 하이브, 퇴사자에 경업금지 서명 요구…“업계 특성 감안한 조치” 해명 [왓IS] [포토] 혜리, 예쁜 미모 뿜으며 입장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계산하지 않고 본능에 따라서 연기" 김병만 전처 “전남편과 사별? 살아 있다” 생명보험 루머 정면 반박 [왓IS] 지연-황재균 이혼 조정 성립…부부 관계 마침표 “기어서라도 완주”…기안84, 뉴욕 마라톤 도전기 (나혼산) 軍경찰, 뷔 훈련병 특혜 논란에 “특혜 없었다” 입장 [왓IS] 짙은, 7년 만에 정규 3집 발표…12월 단독콘서트 ‘새집’ 원하는 뉴진스, 상표권 찾기가 관건... 최악은 수납 [R&D 트렌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배출한 국가&대학에 한국 ‘제로’ 신한자산운용,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2500억 코인 먹튀' 델리오 파산...하루인베스트 뒤이어 인천시,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산업 확산에 박차 YS 9주기 모인 여야 “의회주의자의 대화·타협 정신 이어갈 것”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감성 카페 추천 검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영장 청구…200억대 횡령·배임 의혹 [속보] 尹 "양극화 타개해 국민 전체가 성장엔진 될 수 있도록 해야" 김정은 "美와 협상 갈데까지 가봐"…北장성 부상 소식에도 파병 언급 없어 선수 폭행 논란 휩싸인 김승기 소노 감독, 결국 자진 사퇴 이승기,삭발 과정 sns에 업로드 무슨일이? 한화오션, HD현대重 고발 취소...HD현대 "원칙대로 KDDX 진행해야" [ENSL 2024] 누구나 쉽게 버튜버 만들어주는 동영상 서비스 ‘에이플라’ 법원,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KB증권, '라임펀드 사기판매' 무죄·'수수료 우회수취' 유죄 확정 의협 비대위 '내년도 의대 모집 중지' 촉구…강경 입장 고수 [강윤식의 e런 사람] DK '시우' 전시우, "'너구리' 같은 선수 되고파" "신진서 이기니 기적 생겼다" 디펜딩 챔피언 딩하오, 삼성화재배 2연패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1 아이브 "다이브 감사합니다"…나영석·이영지 시상 [2024 마마] 2 아라뱃길 등 수도권 유일 UAM 실증사업구역 지정 6 "요즘 애들 무섭다"던 할머니의 반전…CCTV 봤더니 신발로 '퍽퍽' 7 이정후 SF 리드오프로 2025시즌 개막전 복귀한다…美기분좋은 전망, 아다메스 뒷모습 바라볼까 3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최상목 “불확실성 확대…취약계층 우려” 4 '10세 연하♥' 한예슬, 너무 아찔한 시스루 자태…고급미 철철 [MD★스타] 5 “이게 가능해?” 韓연구진, 콜라겐재생 리프팅시술 개발 시동 8 건국대 거위 '건구스' 때린 60대男 재판 불출석에…법원 "구속영장 발부" 9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10 캐리버스, 베트남 HD은행·창업협회와 파트너십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개념글[국내야구] 1/18 이전 다음 이와중에 에스파 라방채팅 ㄹㅇ...jpg 오늘자 장원영 그손가락 ㄹㅇ...GIF 아이브 오늘자 기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일 교제 여친 이별 통보에 ‘잔혹살해’ 20대…법원 ‘무기징역’ ( 속보) 돼정숙 검찰 소환 민주당은 개발작 ••• 이런거 보면 나라가 정상화 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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