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백현과 가족 이상의 관계" 차가원 회장, 템퍼링 의혹 '반박'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19:05:03
조회 4075 추천 2 댓글 9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EXO)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 측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부당한 처사를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첸백시 소속사인 INB100의 모회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자신과 백현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템퍼링 의혹을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엑소 첸백시 측 인사가 참석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첸백시 측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개인 매출 활동의 10%를 요구한다"라고 호소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해 6월 엑소 첸백시는 SM엔터의 석연치 않은 정산 과정과 부당한 장기 계약 등에 반발하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반면 SM 측에서는 첸백시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뒤에는 외부 세력의 템퍼링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특히 SM이 지목한 배후 세력 인물로는 MC몽의 존재가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다만 이후 양측이 극적 합의에 성공하면서 SM은 그룹 엑소의 활동을, 개인 활동은 첸백시가 따로 활동하도록 갈등이 매듭지어졌다. 이후 첸백시는 백현이 설립한 INB100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INB100이 지난달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원헌드레드의 자회사로 합류하면서 템퍼링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템퍼링 의혹을 받았던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동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차가원 회장 "백현에게는 개인적으로 조언해 줬을 뿐"


사진=KBS뉴스


차 회장은 첸백시와의 정확한 관계에 대해서 "백현과 매우 친한 누나, 동생 관계"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신동현(MC몽) 대표도 백현의 연예계 선배이자 아주 가까운 형"이라면서 "신 대표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소통을 통해 조언도 해주고 미팅도 많이 한다"라며 MC몽과의 관계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첸백시 통틀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백현과 저, 신동현 대표는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관계"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차 회장은 SM이 제기한 템퍼링 의혹에 대해서도 "템퍼링이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첸백시 분쟁이 있었을 때 저는 빅플래닛메이드를 인수하지 않았다. 또한 당시 빅플래닛메이드는 백현과 아무 관계도 없는 사이였다"라며 템퍼링 문제를 완전하게 부정했다.

차 회장은 "백현이 SM과 재계약할 때 저와 신 대표에게 상담을 했고, 연예계 선배이자 지인으로서 조언만 해줬을 뿐"이라며 "백현은 INB100을 혼자 설립했고 얼마 전까지도 혼자 운영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차가원 회장은 피아크 그룹의 대표로 '라누보한남'의 시공사를 맡았다. 백현은 INB100을 설립할 당시 라누보한남을 담보로 하여 100억원을 대출해 회사를 세운 바 있다.

해당 기자회견 후 첸백시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결국 SM 측에서 말한대로 첸백시와 MC몽의 관계가 사실로 드러난 것에 의아함을 느끼며 "잃은 것밖에 없는 기자회견 같다", "이럴 거면 SM이랑 애초에 재계약은 왜 한 거냐", "백현이랑 가족 관계 이상이라는 말은 대체 무슨 말이냐" 등의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 "백현과 가족 이상의 관계" 차가원 회장, 템퍼링 의혹 '반박' 누구길래?▶ "뭐 저렇게 예쁘냐" 엄여인, 충격적인 미모 19년만에 '실물 사진' 공개▶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어디서 봤나 했더니" 유명 아이돌 출신, '스콘 맛집' 사장님 근황 깜짝▶ "손목 절단할 뻔" 노유민 아내, 기절→아찔한 옥상 사고 '또' 인스타 올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0270 "최대 36% 할인" 버거킹, 내달 1일까지 와퍼 등 인기버거 할인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4 0
10269 "카카오계정 '패스키' 도입"…지문·얼굴인식으로 PC도 로그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4 0
10268 "모르고 받았다" 신분증 위조 청소년, '숙박업소'는 행정처분 면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4 0
10267 "쇼핑앱 출시 앞두고 '가격비교' 슬쩍 감춘 네이버"…속내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6 0
10266 "국민연금 수급자 700만 명 돌파"…제도 시행 36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5 0
10265 "오피스텔 건축 규제 다 풀었다"…바닥난방 면적 제한도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5 0
10264 "조작의혹에 로또 대규모 공개추첨"…'사격' 김예지, 황금손 버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6 0
10263 "손쉽게 관리 가능" 카카오페이증권, 연금저축 상품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6 0
10262 "경증환자 야간 진료"…서울형 긴급치료센터·전담병원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6 0
10261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시장쏠림 우려 속 시행 시기 관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6 0
10260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 정우성, 문가비 임신 중 '인터뷰'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0 0
10259 "결혼은 NO, 책임은 YES"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로 밝혀져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5 36 0
10258 "충전식 폐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서초구 수거보상제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10 0
10257 대법 "진료비 중 지인할인금, 실손보험 보상 대상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43 0
10256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조항 삭제되나" 유연화 시도 무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221 0
10255 "단말기 싸질 것"vs"실효성 한계" 단통법 10년만에 폐지 수순…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571 5
10254 "사라진 청년 일자리" 10·20대 신규채용, 2018년 집계 이래 최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29 0
10253 "5명중 1명, 체중감량 효과 없어" 살빼는 약 '위고비' 인기지만…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7582 2
10252 "전공의 내년에는 돌아올까"…내달 초 모집 앞두고 유도책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83 0
10251 "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10 0
10250 "하루에 7천억원 번다" '비트코인 빚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44 0
10249 "비급여 영양주사 맞으면 진료없이 입원"…40대의사 징역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83 0
10248 "6400만원 날리게 생겼다" 은평 아파트 경매 응찰자 '실수'로 6700억 낙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08 0
10247 "콘서트서 처음 만나" 민경훈♥신기은, 눈물의 결혼식 현장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16 0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21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25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2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15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9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93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5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767 11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9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6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54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17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194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029 9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79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86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98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91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9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49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1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7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6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141 1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61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14 1
뉴스 세븐틴, 마마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빅뱅 재결합 무대(종합)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