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내려앉아" 한고은❤신영수, '119'까지 실려가게된 당시 상황 공개에 충격 (신랑수업)
배우 한고은이 갑작스럽게 허리가 망가져 구급차에 태워져 가는 일을 고백했다.
14일 채널A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 68화에서 예고편에는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하는 재활 운동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날 한고은은 척추측만과 목 디스크 치료를 위한 재활 운동을 진행 했다.
그녀는 "정적으로 앉아 있었는데도 허리가 갑자기 무너져 구급차에 실려 가야 했다. 발가락은 움직였지만 다리는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고 놀랍게도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조금 후, 한고은은 남편과 함께 운동센터를 찾아 커플 스트레칭 방법을 코치로부터 배우며 재활 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이때 신영수는 한고은에게 "스포츠 테이핑하는 방법도 배워서 집에서도 자주 해드릴게요"라고 약속하며 달콤한 말을 건넨다.
그러나 한고은은 "조금 늦게 배웠지만~"라며 입을 찡그리는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당황스러워 한 신영수는 "여보랑 결혼할 줄 알았으면 스포츠 마사지를 배울걸 그랬어. 여보한테 필요한 남자로 컸어야 했는데…"라며 '아찔한 애교'를 보여줘 한고은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신영수는 코치의 가르침을 따라 한고은에게 스포츠 테이핑을 하고 스트레칭으로 그녀의 몸을 풀어주었다.그런데 이런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철은 "왜 그렇게 꼼꼼하게 해~"라고 지적하고, 문세윤마저 "습관인 듯 하다"고 약간 놀려먹었다.
결국 한고은은 신영수에게 "당신은 좀 별로에요. 코치님이 (스트레칭) 해주시죠"라며 커플 스트레칭을 거절(?)하며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고은, 끝까지 병간호했던 '암 투병' 시父 생각에…눈물 '왈칵'
이날 한고은은 남편과 함께, 남편의 사촌 형제가 경기도 안성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신영수의 사촌 형제와 그의 어머니는 손두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 사람을 환영하며 풍성한 두부 요리를 선물했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동안, 신영수는 "아내가 시댁에서 김장 담그던 날, 내가 선물한 고가의 옷을 입고 있었어"라며 한고은의 '시댁 김장'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듣던 장영란은 "그건 자랑하는 거야"라며 부러워하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한고은의 시어머니 역시, 한고은이 얼마나 세심하게 시댁 가족들을 돌보는지 이야기하면서, 갑자기 "만약 형부가 여기 있었다면 얼마나 기뻐했을까"라며 한고은의 고인이 된 시아버지를 언급했다.
한고은은 암 투병으로 이동이 어려웠던 시아버지를 마지막까지 병간호하는 등, 특별한 효심을 보여 주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은 "시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생생해"라며 눈물을 흘리고, 결국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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