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14:50:04
조회 224 추천 0 댓글 0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왔었다. 나는 공황이 머릿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몸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비는 "나는 내가 지금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약을 먹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비비 인스타그램


비비는 검사 이후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다가 약을 먹지 않고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비비는 "어떻게 해서든 이 문제를 타개해야 한다고 생각해 약을 먹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비는 "그때 진짜 약간 삐끗하면 내가 정말 극단적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일단은 약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비비는 지난 2019년 5월 싱글 앨범 '비누'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뒤 2021년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비비는 영화 '유령'에 이어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화란'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화 '화란'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한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인 치건(송중기)을 만나면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특히 비비는 이 영화에서 비참한 현실 앞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는 연규의 의붓여동생인 김하얀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참고로 영화 '화란'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이목을 끌었다.

비비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


사진 출처: 비비 인스타그램


비비는 영화 '화란' 이후에도 또 다른 영화 '리볼버'를 포함해 드라마 '벌크' 등 차기작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비비는 올해 2월 '밤양갱'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작곡을 맡으면서 더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분주하게 활동하던 비비는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비비는 "어차피 살거면 난 불행하게 살고 싶지 않아,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비는 "걱정에 걱정을 할 바에는 그냥 평생 일하고 이거(연예생활) 관두면 아르바이트하면서 내 인생을 행복하게, 떳떳하게, 부끄럽지 않게만 살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9월 27일, 울산광역시 중구 출생인 비비(본명: 김형서)는 약사초등학교, 울산여자중학교(전학), 안민중학교, 창원사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스페인어학)에 입학했다.



▶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멈추지 않는 질주" 임영웅, 콘서트 앞두고 6일 신곡 발표▶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8199 "남다른 재력" 김재중, VVIP '현대카드 더블랙' 깜짝 공개 가입조건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562 0
8198 커지는 뉴진스 '버블 검' 표절 의혹…샤카탁 "음악학자 고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66 0
8197 결단 임박설 속 바이든 '완주' 재확인…美민주, 내홍 깊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21 0
8196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많다" 외신도 깜짝, 한국 편의점 '엄청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69 0
8195 "또 오르네" '글로벌 IT 대란' 속에 비트코인 5%대↑…6만7천달러선 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65 0
8194 tvN 드라마·티빙 유튜브 계정 해킹…"빠른 복구에 최선"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24 0
8193 "틱장애 위험 27배" 아이가 ADHD라면 동반 정신질환도 살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35 0
8192 "술·담배 사다주세요" 미성년자 탈선 온상 된 배달 플랫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285 0
8191 부산롯데타워에 호텔·업무시설 추가…2028년 완공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13 0
8190 파묘후 조상 유골 토치로 태워 돌멩이로 빻아 화장한 '고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44 0
8189 "타임스스퀘어 광고판도 꺼졌다"…전세계 IT 대란 피해 속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20 10066 8
8188 "꼭 챙기세요" 공영홈쇼핑, '대한민국 수산대전' 20% 할인 판매 쿠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91 0
8187 "홍콩반점 사장들은 백종원 편" 연돈볼카츠 점주들에 쓴소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393 2
8186 "끝까지 발뺌해?" 쯔양, 직접 나서서 '구제역' 협박 메일 증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249 0
8185 "독하게 뺀다" 성유리, 쌍둥이 출산 '80kg→50kg' 다이어트 리즈 되찾아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4347 15
8184 "로또보다 더 대박" 래미안 원펜타스, '20억 차익' 청약 일정·신청방법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9718 4
8183 하반기 전공의 8천명 모집한다는데…'복귀 진통' 계속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57 0
8182 정부, 5년내 3기 신도시 중심 공공택지에 23.6만호…"크게 저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32 0
8181 "암소 한우·돈육 40% 할인" 이마트, 장마철 먹거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62 0
8180 "신고보상금 1억?"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 10억9천만원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5648 5
8179 "아동유기 조장·고아양산" 보호출산 시행첫날 폐지론자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86 0
8178 "10시간동안 틀었다" 군, 북 오물풍선에 확성기로 재차 맞대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94 0
8177 與 "25만원 현금살포는 위법…청년에 13조원 빚 폭탄 안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227 0
8176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대여가격 인하…"파라솔 2만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207 0
8175 "분실은 안돼요" 여행자보험 '휴대품손해 특약' 꼭 알아두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443 0
8174 "2030 비중 50% 첫 돌파" 갤폴드6·플립6 사전판매 91만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89 0
8173 "기사 보고 알았다더니" 최동석, 시부모 집까지 '박지윤 명의' 어디길래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8524 22
8172 "돈 안주면 폭로한다" 검찰, '쯔양 협박' 렉카 구제역·전국진 압수수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9 194 0
8171 "온 사방이 적" 쯔양 '과거'라며 구제역 찾아간 충격적인 인물 '변호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328 1
8170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대회 출전 불발 통보? 母 박연수 '억울' 무슨 일?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4094 4
8169 "한여름 시원한 보트" 단양군, 수상스포츠 '무료' 페스티벌 개최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27 0
8168 "온몸이 뻐근하다면" 목·어깨·허리 통증, '골반 틀어짐' 확인해 보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77 0
8167 "판교 로또 떴다" 판교밸리자이, 무순위 청약 줍줍 시세차익만 '3억'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7293 1
8166 "소름돋는다" 美 예언가, 4개월 전 '트럼프 피격' 적중 뭐라고 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328 0
8165 '이틀째 물폭탄' 수도권 대혼란…고립·매몰에 주민 대피령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39 0
8164 통합위 "연체없이 정책금융 상환한 소상공인에 이자 페이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86 0
8163 "뷔페 메뉴 3천990원"…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확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9125 13
8162 "상속 금융재산 인출 편리해진다"…소액 인출 한도 100만→3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45 0
8161 "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52 0
8160 엔비디아 6%↓·ASML 11%↓…美 증시서 반도체주 일제히 급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57 0
8159 서울지하철 MZ노조, 아이 낳을 때마다 100만원씩 출산장려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14 0
8158 "국민 10명 중 9명은 아파도 못 쉬고 일했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51 0
8157 "나이·소득 상관없어요" 위기임산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90 0
8156 작년 1인당 가계순자산 1.6% 증가한 2.4억…부동산↓·주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105 0
8155 "어마어마한 비주얼" 한예슬, '♥10살 연하' 웨딩드레스 신부 결혼식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260 0
8154 "트럼프 관련주" 동학개미, 美 대선 대세론에 '수혜주 찾기' 열풍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368 0
8153 "얼마나 맛있길래" 맥도날드, '진주 고추 버거' 벌써 50만개 판매 돌풍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359 1
8152 "먹기만 해도 살 빠져" 이세은, 15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식단'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188 0
8151 "비싸다고 말렸는데" 김숙, 최강희 홍대 단독주택 '4억→40억' 껑충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3731 3
8150 "팔자 바꾸려 관상성형" 이상아, 콧구멍 보이면 '재물운' 나가 솔직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246 0
뉴스 ‘환승연애2’ 정규민, 태국 치앙마이서 교통사고 디시트렌드 0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