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통닭 목 아래 갈라보니 뜨악'...하림 통닭에서 '애벌레 추정물질' 한가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30 15:50:02
조회 295 추천 0 댓글 1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하림의 생닭 제품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최근 한 대형마트에서 '하림 동물복지 통닭'을 구매한 A씨는 목 부위 근육층에서 수백마리의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즉각 마트와 하림 측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생닭 목 부위에 뭉쳐진 지방 덩어리 같은게 보였다"며 "께름칙해 지방을 제거하려고 뜯어보니 애벌레 수십마리가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마트 CS팀에서 제품을 수거해 갔으며, 하림은 이를 마트 측에서 인계받아 이물질 성분을 분석해 볼 예정이라고 A씨에게 알렸다. 마트는 환불을 제안했지만 A씨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트 측은 "해당 제품은 어제 세일 행사에서 팔린 상품으로 현재 거의 소진된 상태"라며 "아직까진 추가 민원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동물복지 인증했다", "속이 더 미식미식 거린다", "애벌레 지렁이 사료 골고루 잘 먹고 행복하게 살다가 식탁으로 갔구만", "닭고기 가격 담합해서 국민들 힘들게 했던 회사 아니냐" 등의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하림 관계자 "딱정벌레 유충으로 추정돼, 생산 과정 중 잘못"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출처 freepik


이후 하림 관계자는 "해당 이물질은 딱정벌레 유충"이라며 "정부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농장에서 닭의 고유 습성 유지를 위해 깔아주던 볏집을 통해 딱정벌레 유충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 농장에서 닭을 출하하기 전 사료를 먹지 않는 절식 시간이 있는데, 닭이 쪼는 습성이 있다보니 이때 바닥에 있는 유충을 섭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모이 주머니에 남아있게 된 것으로 보이며, 도계 과정에서 완벽하게 제거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완벽하게 이물이 제거되지 않은 제품이 전달되게 된 것은 잘못한 부분"이라면서 "연간 2억 마리 이상을 도계하면서 벌레가 나온 것을 정말 이례적인 일이며, 이런 일이 발생해 당황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관계자는 해당 닭고기 제품은 국가에서 인증한 농장에서 키운 동물복지 닭고기라며 농장은 살충제를 전혀 못 쓴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과정을 점검하고 재발발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림의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6월 하림의 '매콤 닭강정' 제품에서 끈적한 테이프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고, 2021년 1월에는 하림의 닭고기맛 가공 제품인 '용가리치킨'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됐다.



▶ '통닭 목 아래 갈라보니 뜨악'...하림 통닭에서 '애벌레 추정물질' 한가득▶ "순자산 1조" 테일러 스위프트, 어떻게 돈 벌었길래?▶ "변호사비만 20억 이상?" 지드래곤, 헌재 재판관 출신 변호사 선임 거론▶ "생후 2주만에 천사가 된 아들" 김재우❤+조유리 아기 6주기 추모▶ "돼지 되고 체질 변해" 유지태, 압도적 피지컬 유지비결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3743 "14년만에 파경" 박지윤♥최동석, 오랜 고민 끝에 결정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35 0
3742 "미용에 30억 투자" 엄정화 사칭 SNS 무슨 내용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86 0
3741 "K팝 아이돌 최초" 세븐틴, 유네스코 본부 연설 한다..."청년연대 강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28 0
3740 "닥치고 X까세요" KTX 민폐남, 의자 당겨달라는 말에 다짜고짜 욕설 날려 [1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7672 27
3739 "해봐야 직성이 풀려" 한소희, 피어싱 모두 제거. 해봤으니 됐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43 0
3738 '이선균 하차한 ' 노 웨이 아웃, 조진웅이 하나..."검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55 1
3737 "감형 받으려 매일 노력" 엑소 前 멤버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복역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331 2
3736 "뮤직뱅크 당일 취소" 제시, 돌연 음악 방송 스케줄 '모두 취소'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78 0
3735 "실신 연기로 119 불러" 라비, 병역 비리 항소심 '기회 주세요'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55 1
3734 "촬영 도중 부부싸움" 손태영♥권상우, 제작진까지 눈치 일촉즉발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36 0
3733 "프러포즈 미친 거 아냐?" 손범수, '♥진양혜' 결혼 거절당해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29 0
3732 "전여친 내 팬이었다" 김대호 아나, 미련있었다더니... 또 언급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3211 3
3731 "헌재 출신 변호사, 20억 선임료 사실 아냐" 지드래곤측, 강경대응 예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23 0
3730 "갈등 4년만에 MBC에 사과받았다" 하이브, 무슨 일 있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90 0
3729 "남현희가 성전환 권유 주장" 전청조, 뉴스출연 눈물의 인터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09 0
3728 "수천만원 벌고 용돈 10만원" 바니걸스 고재숙, 6년간 칩거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00 0
3727 "현주엽은 꼰대 X" 김숙, 79라인 현주엽 폭로 저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73 0
3726 "류수영 방송에서만 사랑꾼 행세" 박하선, 남편 실체 폭로 '억울하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342 0
3725 "성인남자 두려워" 14살 트로트 신동 오유진, '스토킹 피해'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79 0
3724 '벌써 6주기'...故배우 김주혁, 영원히 기억할 그리운 이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75 0
3723 "암이라 했는데 치질" 30년차 부부 남편에게 '오만 정 떨어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89 0
3722 '결국 홀로 참여'...피프티피프티 '키나', 멤버 3명 없이 빌보드 어워즈 간다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8899 64
'통닭 목 아래 갈라보니 뜨악'...하림 통닭에서 '애벌레 추정물질' 한가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95 0
3720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 남현희, 사기공범 의혹 받는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52 1
3719 "무슨 범죄 저질렀길래" 미국 16세 소년 징역 50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407 1
3718 "순자산 1조" 테일러 스위프트, 어떻게 돈 벌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49 2
3717 "변호사비만 20억 이상?" 지드래곤, 헌재 재판관 출신 변호사 선임 거론 [7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4510 8
3716 "돼지 되고 체질 변해" 유지태, 압도적 피지컬 유지비결은?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4916 10
3715 "생후 2주만에 천사가 된 아들" 김재우❤+조유리 아기 6주기 추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83 0
3714 "전남친 연예인이었다" 배우 유민, 어떻게 지냈나? 근황 전격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364 0
3713 "욕조에서 익사" 미드 '프렌즈'의 매튜 페리 돌연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39 2
3712 "1화부터 찢었네" 박은빈 신작 '무인도의 디바' 첫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351 0
3711 "엄마아빠 똑 닮았네" 장항준♥김은희 딸, 부국제 영화 상영 '자랑스러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98 0
3710 "50대 누드 사진, 남동생이 찍어줘" 안소영, 세월의 흔적 기록 모두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759 1
3709 "돌싱 4년차 매일 술 마셔" 이동건, 母도 몰랐던 '외로운 일상' 공개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84 0
3708 "줄리안이 소속사 대표라 관계 애매" 알베르토, 영입 제안 이유 밝혔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301 0
3707 "연매출 2000억" 여에스더, 며느리에게 다이아몬드 선물까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73 0
3706 "또 또 또 기부" 임영웅 팬덤, 전국투어 기념 쌀 2023kg 기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98 3
3705 "경찰서 안간 유일 멤버" 태양❤+민효린, GD 혐의에 근황 재조명 [18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4465 101
3704 "아이 조정석 많이 닮아" 거미❤+콘서트 고정 게스트는 남편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04 0
3703 "기적처럼 완주 성공해" 기안, 응원에 리액션 할 힘이 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33 0
3702 "159명의 별을 기억해주세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69 0
3701 "종영 후 괜찮은 분들 연락 많이 와" 16기 상철, 외모지상주의라더니.. 한국에 대한 생각 바뀐 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72 0
3700 "유재석? 바이럴로 뜬 사람" 하하, 아무도 사진 안 찍으면 가만히 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44 1
3699 "넷째 낳을 생각 있어"...심하은 깜짝 발언에 이천수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75 0
3698 "남현희 일에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 박명수, 자신도 겪어봤다 털어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77 0
3697 "일본의 섹시스타?" 빅뱅 대성, '지디 논란 의식' 원탑 보컬 나설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28 0
3696 "남현희 스토킹?이미 전과만 10범" 전청조, 현재 잠적한 상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42 0
3695 "이두나가 대시하면? 절대 NO" 양세종,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191 0
3694 "I'm 간절" 무한도전, 전청조 성별 논란도 예견 '없는 게 뭐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40 0
뉴스 이수지, ‘대치맘’ 논란 속 환한 미소…박정민·블랙핑크 지수 응원에 “♥”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