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명치료 안 받겠다"오연수♥손지창 , 애들한테 짐 되기 싫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1 11:00:06
조회 183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동상이몽2'의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는 그들의 모든 행동에 그들의 두 아들에 대한 사랑이 깊게 뿌리내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7월 10일에 방영된 SBS의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건강에 대해 까다롭게 주의하는 오연수는 느긋한 손지창을 건강검진을 받으러 데리고 갔다. 철저한 건강 검사 후, 손지창에게 건강 문제가 발견되었다. 전문의는 "쓸개에 작은 이상이 발견되었다. 용종일 가능성이 있다. 크기가 1cm이므로 CT를 찍어 봐야한다. 

이를 제거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만약 제거한다면 쓸개 전체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라며, "전신 마취 후에 복강경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 자체는 어렵지 않다. 위험하지 않지만, 전신 마취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

건강검진이 끝난 후, 부부는 연명 의료 결정제도에 서명하러 갔다.이 제도는 의사와 의사소통이 가능할 때 미리 연명치료 거부 서명을 하여 죽음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오연수는 "아들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니 '왜 엄마와 아빠가 그런 결정을 내리느냐'라고 반문했다고 했다.

그들도 기분이 좋지 않겠지만,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라며 아이들을 위해 연명치료 거부를 결정했다고 공개했다. 

서명 직전에 손지창이 "마음을 바꾸지 않을 거지?"라고 물었을 때, 오연수는 "왜 마음을 바꿔?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라고 답했다.

아이들 독립선언에 서운하다


사진=동상이몽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첫째 아들은 한국으로 돌아와도 자립을 선언하여 부모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오연수는 오연수는 "복학하고 직업 갖고 한국 오면 3~4년 걸리는데 그때 되면 28살이라고, 28살에 엄마 아빠랑 같이 사는 건 좀 그렇다더라. 

자기는 독립을 하겠다더라 난 너무 서운했다. '당연히 들어와야지' 했는데 '따로 살아야지'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둘째 아들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그래서 부부는 허전한 마음에 아들들의 방을 정리하고, 작은 집으로 이사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두 사람은 아들들을 돌보기 위해 7년의 직장 생활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이주해 가족 생활을 나눴다. 

오연수는 "그 전에는 바쁜 일상이었다. 아이들을 돌볼 여유가 없을 정도로 일이 많았다. 

아이들이 어느새 엄마의 손길이 필요 없는 나이에 이르면, 그 시기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일을 중단하고 아이들에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2~3년 정도 거기에 머물려고 했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값진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한 기억들도 많이 쌓였다. 아이들이 부모가 일을 그만두고 함께 해준 것에 대해 항상 고맙다고 말한다. 

엄마, 아빠가 일을 중단하고 함께 한 것을 아니까"라고 전했다. 그리고 "다시 7년 전으로 돌아간다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그 7년은 정말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손지창은 "둘 다 안정적인 가정에서 자라지 못해, 어릴 적 나의 소원은 차를 타고 뷔페를 가는 것이었다."라고 말했고, 오연수 역시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더 강인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 되기 위한 결심은 둘 다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손지창은 아들들에게 부족함 없는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과대 보호하고 싶지는 않았다. 어릴 때 가장 상처 받았던 말은 '아버지가 없어서 예의를 모르는 아이'였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그런 면에서는 엄격하게 키웠다. 아이들에게는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르지만, 커서는 고마워한다며 인사를 전하더라. 다행히도 아이들은 잘 커서 내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 "연명치료 안 받겠다"오연수♥손지창 , 애들한테 짐 되기 싫다▶ "연금만1~2억" 김병현, 집안일은 안하지만 경제권은 넘길 수 없는 이유▶ "월 10억 번다" AKB48 → 그라비아 아이돌, 호스트와 동거 발각에 모두 경악▶ "아랍왕자가 성XX?" 뿔난 중동 팬들 '킹더랜드' 사과하라 비난 폭발▶ 빈지노♥미초바 "나 닮은 딸이었으면..." 2세 계획 언급 언제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1602 어반&스트릿 아트페어 '어반 브레이크 2023' 개최...엠버서더는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76 4
1601 "걸그룹이 00을?" 프로미스나인, SNS에 올린 사진에 모두 충격 [10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9343 37
1600 블랙핑크 리사, 이번엔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열애설 터졌다 [6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8513 16
1599 "강제로 이레즈미 문신" 후배 중학생 '실험대상' 삼아 모두 경악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389 6
1598 "내가 고자라니" 야인시대 배우, 알고보니 30억대 건설사 근황 공개됐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410 13
1597 블랙핑크 리사, YG 재계약 불발 가능성… 그룹의 미래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314 3
1596 "무효지 않아?" 아이유 , 박보검 아이스버킷 챌린지 문제제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305 2
1595 "비키니 입고 파출소에서 난동"...외국인 3명 마약 양성 반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358 5
1594 "3년만에 예는 컴백" 차승원, 차박사→차셰프까지 '형따라 마야로' 여정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37 2
1593 중국 '4不 청년' 증가, 신종 코로나 및 경제 불확실성이 만든 사랑과 결혼의 방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05 0
1592 박소담X신구, 55살 나이차도 초월한 우정에 훈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35 1
1591 김호중, 팬들과 초호화 크루즈 여행...6박 7일 감동의 시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30 2
1590 "야, 너 이미 늦었어!" 송해나, 뒤통수 친 솔로남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24 1
1589  초등생이 女담임에게 보낸 충격 메시지, "뜨거운 밤 보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34 0
1588 "나라면 아빠를 때렸다" 그리, 17년 앓은 트라우마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51 2
1587 '동성 성폭행 혐의' 男배우 재판서 충격 증언.."사타구니로 머리가"…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5797 18
1586 "난 두 집 살림 중이다"기은세,남편 합의 없이 두 집 살림 하게된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09 1
1585 日 여행 중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 발언한 67만 유튜버 뭇매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92 2
1584 무인가게 사장 "도둑인줄 알고 갔더니…" 눈물 쏟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19 2
1583 설운도 "보랏빛 엽서, 이찬원보단 임영웅이 어울려" 극찬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080 10
1582 "사이렌 소리 시끄러" 119 악성민원에 익명기부자 등장 "혐오시설 아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45 2
1581 "담배꽁초 구토물 한가득, 서울 다신 안와" 대만대학생 폭로에 갑론을박 시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12 3
1580 오징어게임2 '촬영장 스탭 갑질 논란' 시작도 전에 잡음… (공식입장)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64 4
1579 연루vs피해자? 현영, '600억 맘카페 사기' 3억넘게 뜯겨…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13 0
1578 김호중 "찐이야 원래 내꺼" 진짜 주인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12 1
1577 "오늘은 여자, 내일은 남자로 출근 가능?" 양면 사원증 발급한 회사의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94 2
1576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향년 30세...사망 원인, 프로필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38 0
1575 "시간 거스르고 젊어진다" 역노화 기술, 충격 실험 결과 공개됐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21 1
1574 "日 오염수, 기준 지키면 안전" 한총리, '국민' 위해서 반대 안 한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1 0
1573 "CCTV에 문자까지 폭주" 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한테 법적 책임 물을 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95 0
1572 "언니 미모 따라갈까" 아기판다 쌍둥이 '웃상'에 벌써부터 난리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18 0
1571 "데뷔 전 이미 빌보드 점령" 베이비몬스터 9월 데뷔 [1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8033 10
1570 "김부선 딸 엄마 몰래 결혼" 도대체 무슨 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47 0
1569 "두 커플일 수도" 데프콘,'나는 SOLO' 15기 '결혼 커플' 각 나왔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76 0
1568 "양보해주시면 안되요?"18살 전유진, 36살 손태진에 대놓고 '패배 요구'('불타는 장미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80 0
1567 "같은 장소에서 커플룩",11기 훈남 영철, 3기 정숙과 열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98 0
1566 "뭘 먹은 거야" 윤진 경악, 르세라핌, 몸매 비결은 안 먹기?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7465 6
1565 "남편 악한 티가나"이혜정, 이혼 위기 고백… 폭탄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32 0
1564 "결혼도 안했는데 이미 만삭"김지민, 모르는 사이에 사회적 유부녀가 되었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8850 4
1563 "촬영 끝나고 가자" 양준혁,19세 연하 재즈 가수 출신 박현선이 금실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3 0
1562 "소라 때문에 섬 사서 리조트 세울듯" 안정환, 윤태영 소라에 제대로 꽂힌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10 0
"연명치료 안 받겠다"오연수♥손지창 , 애들한테 짐 되기 싫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83 0
1560 "연금만1~2억" 김병현, 집안일은 안하지만 경제권은 넘길 수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91 1
1559 빈지노♥미초바 "나 닮은 딸이었으면..." 2세 계획 언급 언제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2 0
1558 '세금으로 호화 여행' 금품수수까지... 선관위 직원 128명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48 5
1557 "월 10억 번다" AKB48 → 그라비아 아이돌, 호스트와 동거 발각에 모두 경악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593 20
1556 더보이즈 '뉴', 팬에게 또 상처... '성공에 팬들 덕 없다' 과거발언 재조명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839 11
1555 "사실 지금 제 옆에..." 임영웅, 열애설 의혹에 결국 말문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23 0
1554 "소화기로 쾅쾅 내려찍어" 만취 포르쉐 박살낸 뒤 '돈 없다 배째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23 0
1553 "아랍왕자가 성XX?" 뿔난 중동 팬들 '킹더랜드' 사과하라 비난 폭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57 3
뉴스 진서연 “무해한 영화 ‘괜찮아’…첫 무용수役 뼈말려 준비” [인터뷰①] 디시트렌드 02.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