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BTS의 멤버 '뷔'가 SBS예능 '런닝맨'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이다.
29일 한국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뷔는 지난 28일 '런닝맨' 촬영을 마쳤고, 뷔가 출연한 런닝맨 회차는 내달 1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한다. 또 SBS '런닝맨' 제작진 측은 공식 SNS에 뷔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런닝맨' 시그니처 이름표를 공개했다.
런닝맨에는 뷔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진'이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진'이 출연했던 런닝맨 회차의 시청률은 4.8%(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뷔가 런닝맨 멤버들과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도 기대하고 있다.
뷔는 지난 2월에도 tvN예능 '서진이네'로 개인활동을 시작하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티빙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티빙'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프로그램 1위로 '서진이네'가 차지하기도 했다.
'특급인턴'으로 출연했던 뷔는 '서진이네'에서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 매력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진이네'의 나영석 PD는 "태형씨가 예능을 고정으로 나온적이 없는데, 정말 똑똑하다."라고 말했다.
또 나PD는 "(태형씨는) 금방 흐름을 잡고 어떻게 하면 재밌을지 생각하고 동시네 너무 열심히 한다. 그래서 포인트도 되게 많이 살아서 이거면 충분히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칭찬했다.
선 공개곡부터 난리난 반응
사진=런닝맨 SNS
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에 첫 솔로앨범인 '레이오버(Layov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뷔의 첫 솔로앨범은 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 겸 어도어 대표 민희진 대표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뷔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떨리지만 행복하다. 제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가있는 앨범이다. 볼거리가 풍성할 것, 아미(팬덤 명) 분들이 행복해 하실 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뷔와는 또 다른, 솔로가수 뷔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앨범 발매 전 선공개 됐던 'love me again'과 'rainy days'는 이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ove me again'은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35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rainy days'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7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두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프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각각 10위, 12위를 차지하는 등 '뷔'의 파급력을 보여줬다. 그룹 활동은 잠시 멈춰있지만, 솔로앨범에서 각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뷔'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뷔가 출연한 SBS '런닝맨'은 9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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