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

2024.11.21 1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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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 기아,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5개 차종 5만8천1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포드 익스플로러 3만1천634대는 앞 유리 양쪽 외장재가 장착 불량으로 주행 중 분리될 가능성이 발견돼 지난 1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카렌스 2만3천9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오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SM3 Z.E. 등 2개 차종 3천156대는 고전압 배터리의 내부 셀에서 미세한 단락이 나타나 충전 중 또는 충전 이후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돼 오는 25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연합뉴스]

스텔란티스 지프 그랜드체로키 300대는 크랭크샤프트 톤 휠(차량 바퀴 회전속도 감지 장치)의 내구성이 부족해 엔진 동력 상실로 이어져 사고를 빚을 가능성이 발견돼 다음 달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 080-****-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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