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출연료는 마약" 김구라, 상상초월 '유재석'과 동급 재방료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1 23:25:01
조회 115 추천 0 댓글 0


방송인 김구라가 유재석과 동급으로 재방료를 많이 받는 연예인이 자신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은 '처음 듣는 '인간 김구라'의 진짜 고민'이라는 주제로 김구라를 게스트로 초대하였다.

장영란은 김구라와 같은 소속사에 오래 있었던 개인적인 친분을 과시하며 김구라를 소개했다. 그녀는 "우리 힘들 때 패널 같이 다녔고 같은 급이었는데 어느 순간 오빠가 혼자 치고 나가더라"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주 잠깐 같은 급이었던 적이 있지만 그건 찰나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장영란 씨가 가족도 생기고 나이를 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보기가 편해졌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영란은 "구라 오빠는 방송에도 잘 불러주고 늘 친오빠처럼 나를 잘 챙겨주었다. 내가 왜 좋아 오빠?"라고 말하며 그녀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갑작스럽게 발산하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살짝 웃으며 "내가 원래 주류를 좋아하지 않고 너 같은 B급을 좋아한다"며 우스갯소리로 답했다. 

장영란은 몇 번이나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김구라라는 것을 강조하며 몇 년 동안 A급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비법을 묻기도 했다. 김구라는 "내 목표는 생존이었다. 내 색깔을 잃지 않고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했다"며 자신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였다. 이어 그는 "그게 딴지 거는 것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걸 집어내니까 그런 부분에서 김구라는 특색 있구나라고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 와이프의 수십억 빚' 다 갚고 이제 경제적 해방

KBS는 1,000억 적자 예상되어 새로운 돌파구 찾아야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그러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내가 그동안은 경제적인 동력으로 일했다. 얼마 전 실연자 협회에서 알아낸 사실인데 재방료 제일 많이 받는 사람 톱2가 나와 유재석이더라"라며 의외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만큼 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처럼 아득바득한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며 현재의 고충을 나누기도 했다.

김구라는 "내가 서장훈처럼 돈이 많진 않지만 이제 어렵지는 않다. 이제는 뭘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이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현재 그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또한 "방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을 한 번 녹화하면 네 시간 동안 내가 어디에서 치고 빠져야 하는지 굉장히 집중하다 보니 결국 뇌에 과부하가 오더라"라고 그가 앓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한 언급도 살짝 했다. 이어 "그런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6개에서 7개씩 20년 동안 하니까 강박도 생겼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장영란의 계속된 질문에 살짝 머뭇거리다가 "사실 KBS가 이번 연도에 1,000억 적자를 볼 것이다"라며 프로 예능인으로서의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앞으로 예능이 세분화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는 분석을 하며 장영란에게도 자신을 믿고 장점을 키워나가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때 김구라는 연예인이 방송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출연료는 마약과 같다"며 다소 과격한 답변으로 업계에 대한 설명을 한 바 있다. 그는 "방송국에서 주는 출연료가 다른 어떤 일을 하더라도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다"며 연예인이 다른 업종에 비해 돈을 잘 번다는 사실을 전했다.



▶ "출연료는 마약" 김구라, 상상초월 '유재석'과 동급 재방료에 모두 경악▶ 컬투쇼 김태균 "암덩어리 다 꺼졌으면 좋겠다"며 투병 중인 방청객 응원▶ "결혼은 미친 짓" 준수아빠 이종혁, 박태환 현실 폭로에 모두 충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0282 "우리 동네 '붕세권'은 어디?"…당근 '붕어빵 지도' 오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80 0
10281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정우성, '혼외자 논란' 사흘째 침묵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224 6
10280 "70세 이상만 가능"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기준 변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9 0
10279 "누나 못 믿어?" 연애 빙자 사기에 84명 122억원 뜯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64 0
10278 "아리수 안심하세요"…171개 항목 정밀수질검사 '적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2 0
10277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까지?" 혜택 강화 편의성 높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6 0
10276 "중부내륙선 연장 개통" 판교발 KTX, 충주 지나 문경까지 달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3 0
10275 "한결 여유 생겨 좋아" 서울 새벽 밝힌 자율주행버스, 승객 반응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8 0
10274 "출산율 저점 찍었나"…올해 0.74명으로 9년만에 반등 전망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2444 2
10273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7 0
10272 "일본 아직도 못가" 이승철, 日 '입국 거부' 당한 이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6 0
10271 "학폭논란 前멤버와 협업" 잔나비, 팬들에게 결국 '뭇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9 0
10270 "최대 36% 할인" 버거킹, 내달 1일까지 와퍼 등 인기버거 할인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26 0
10269 "카카오계정 '패스키' 도입"…지문·얼굴인식으로 PC도 로그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12 0
10268 "모르고 받았다" 신분증 위조 청소년, '숙박업소'는 행정처분 면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16 0
10267 "쇼핑앱 출시 앞두고 '가격비교' 슬쩍 감춘 네이버"…속내는?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6026 8
10266 "국민연금 수급자 700만 명 돌파"…제도 시행 36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07 0
10265 "오피스텔 건축 규제 다 풀었다"…바닥난방 면적 제한도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99 0
10264 "조작의혹에 로또 대규모 공개추첨"…'사격' 김예지, 황금손 버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02 0
10263 "손쉽게 관리 가능" 카카오페이증권, 연금저축 상품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89 0
10262 "경증환자 야간 진료"…서울형 긴급치료센터·전담병원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85 0
10261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시장쏠림 우려 속 시행 시기 관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89 0
10260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 정우성, 문가비 임신 중 '인터뷰'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02 0
10259 "결혼은 NO, 책임은 YES"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로 밝혀져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18 0
10258 "충전식 폐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서초구 수거보상제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81 0
10257 대법 "진료비 중 지인할인금, 실손보험 보상 대상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227 0
10256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조항 삭제되나" 유연화 시도 무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304 0
10255 "단말기 싸질 것"vs"실효성 한계" 단통법 10년만에 폐지 수순…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744 5
10254 "사라진 청년 일자리" 10·20대 신규채용, 2018년 집계 이래 최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92 0
10253 "5명중 1명, 체중감량 효과 없어" 살빼는 약 '위고비' 인기지만…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7758 2
10252 "전공의 내년에는 돌아올까"…내달 초 모집 앞두고 유도책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38 0
10251 "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71 0
10250 "하루에 7천억원 번다" '비트코인 빚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250 0
10249 "비급여 영양주사 맞으면 진료없이 입원"…40대의사 징역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41 0
10248 "6400만원 날리게 생겼다" 은평 아파트 경매 응찰자 '실수'로 6700억 낙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71 0
10247 "콘서트서 처음 만나" 민경훈♥신기은, 눈물의 결혼식 현장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89 0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15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70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49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5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50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83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52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891 11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33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40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20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0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327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154 9
뉴스 BTS 정국·스키즈·TXT 등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 지명…K팝의 빛나는 도약 디시트렌드 11.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