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플탐 5시간 뉴비인데
이번에 이벤트 미션 진행 해봤는데
매번 스토리 솔로로만 하다가
나도 모르게 같이 이벤스 들어가게 됬는데 그럴의도가 없었는데 그냥 솔로로 할려 했는데
버스탄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난생처음으로 느껴봄
솔로로 했으면 20분 걸렸을 푸케푸케랑 토비카가치 토벌이
찾기만 하면 열 몇방에 죽더라
내가 이 겜에서 멀티하는게 처음이라서
사실 혼자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도 몰랐던
"다른 팀원과의 소통도 중요해요"라는 막 뭐라뭐라 말하는 소리에 당황해서 그 이전에 일단 로그인하자마자 미션 들어간거라서 식사버프도 못받았는데.
그리고 푸케푸케는 혼자 죽이실 동안 쳐먹기만 한것도 죄송하고
마지막에 이 겜 멀티예절도 몰라서 무슨 동작해주시고 있는데 써보지도 않았던 f4를 이용한 소통동작 하는 것도 까먹어서 멀뚱멀뚱 서있다 도저히 못해서 그냥 케릭터만 이리저리 흔들기만 한것도 죄송하고
하여튼 인생에서 게임하연서 버스라는걸 처음타봐서 너무 감사했고 아무런 반응 못 해준것이 너무 죄송하고 또 아쉽고
그냥 자기전에 한 번만하고 자려던것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
대신 오늘 퇴근하고 마그다라오스 스토리나 깨겠습니다.

이름은 기억안나고 파트너 이름이 벤 이몄던 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