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활발하게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재시가 최연소 만15세 나이로 밴쿠버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라며 이재시가 패션쇼 무대 위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오늘의 무대는 유독 근엄하고 무거웠던 분위기로 모두가 한참동안 빠져들어 멍하니 바라보다 무대가 끝난 후에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감탄의 소리들"이라며 "현장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이 고귀함과 아름다움은 글로 설명하기 어려울만큼의 큰 감동 그 자체입니다,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한 이 순간들을 재시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사진 속 이재시는 꽃으로 장식된 우아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여러 국적의 모델들이 모인 가운데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수진은 이재시의 동생인 설아, 수아, 시안의 사진도 공개하며 "재시언니를 따라 밴쿠버패션위크에 함께 한 설수대, 브랜드 키즈 뮤즈로 초대돼 무대에 올랐습니다"라며 "큰 무대여서 긴장할까봐 걱정했지만 재시언니의 특훈 덕분인지 당당한 워킹과 포즈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설수대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사진 속 설아, 수아, 시안은 과거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할 당시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다. 이재시는 모델로,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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