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남매듀오 악뮤의 가수 이찬혁과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새롬 열애설 파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양측 소속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소속사의 대응은 열애설을 인정하는 시그널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지난 19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이새롬 소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답변도 . YG엔터테인먼트만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의미 없는 답변만 내놓았을 뿐이다.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 시간 차이를 두고 올린 같은 장소 배경의 사진, 물고기 상징 등이 나돌았다. "이찬혁과 이새롬이 지인의 공방에 손을 잡고 와서 작품을 사갔다"는 목격담이 커뮤니티에서 퍼지기도 했다. 진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다.
이 가운데 양측의 묵묵부답 대응은 두 사람의 열애설 진위에 대한 의심을 더하고 있다. 근거 없는 루머일 시, 대부분 소속사들은 곧장 반박 입장을 내놓는다. 하지만 침묵을 지키는 경우 대부분 진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곤 했다. 열애설을 섣불리 부정했다가는 큰 화를 부를 수 때문이다.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이후 더욱 명확한 증거가 나오면 '거짓 해명' 논란이 이어진다.
열애설이 불거진다 한들 대중이 모든 열애설을 믿는 것은 아니다. 앞서 빅뱅의 지드래곤과 아이브의 장원영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가 대표적인 예다. 양측 소속사가 별다른 입장을 내기 전부터 반박 근거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이찬혁과 이새롬 두 사람의 열애설은 분위기가 다른 상황. 연예계 열애설에 있어서 만큼은 '침묵은 곧 긍정'이라는 문법을 있는만큼 침묵만이 답은 아니다. 양측 소속사가 어떤 대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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