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호적메이트' 솔라(본명 김용선)가 친언니와 전혀 다른 성향을 공개했다.
18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마마무 솔라 자매와 반려견 용키의 훈훈한 동거 라이프가 그려졌다.
솔라는 "2녀 중 막내 마마무 솔라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마마무의 3살 많은 언니 김용희는 "패션 비지니스를 공부하고 있다"라고 소개를 했다.
솔라의 방은 맥시멈하고 언니 김용희의 방은 미니멈하다고 밝혀 전혀 다른 취향을 공개했다. 또 다른 가족으로는 강아지 '용키'가 있다고. 솔라는 "용키 덕분에 집 분위기가 밝아졌다"라고 설명했다. 훈련이 잘된 용키를 보고 패널들은 감탄했다. 솔라는 "내가 다 교육시켰다. 소질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강이지를 사랑하는 이경규의 조언을 들은 솔라는 "되게 뻔한 조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나는 불독 전문가다"라고 해명을 하기도.
김용희는 "강아지 MBTI가 있다. 해보자"라며 솔라와 함께 문답에 답하기 시작했다. 용키의 MBTI가 INTJ였다. 솔라는 "언니랑 저랑 MBTI가 INTJ로 똑같다. 근데 용키도 INTJ라 놀랐다"라고 말하기도.
솔라 자매는 용키의 두 돌을 맞아 돌잡이 세트를 준비했다. 물건은 집지 않고 도망가는 용키를 보고 솔라는 "이런게 뭐가 중요해. 용키가 행복하면 됐지"라고 말해 용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솔라 자매는 강아지를 위한 음식점을 찾았다. 에피타이저라 황태달걀스프가 나왔다. 용키는 머뭇거리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솔라는 "진짜 잘 먹어"라며 감탄했다. 솔라 자매는 용키 얼굴이 그려진 미니 케이크까지 준비를 됐다.
이를 본 딘딘은 "난리 난다. 난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말하기도. 김용희는 선물로 직접 만든 용키 목걸이를 준비했다. 솔라는 "오늘 용키의 잊지 못할 하루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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