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최고의 환자 이송 멤버십 서비스 업체 코박 글로벌(Covac Global)이 환자 이송 서비스 대상을 원숭이두창 환자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코박 글로벌은 '아프면, 집으로(Get Sick, Get Home)'라는 슬로건으로 여행자가 상처를 입거나 질병이 발생한 곳이 어디든 현지에 입원할 필요 없이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간단한 방법을 선도하고 있다. 코박 글로벌은 이미 코로나19 환자 이송 방식으로 전염병 대응 능력을 인정받은 선도 업체이며, 서비스 대상을 원숭이두창 환자로 확대하게 됐다. 획기적인 발상을 가진 코박 글로벌의 이번 행보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코박 글로벌의 공동 의료 이사인 마크 버딕(Marc Burdick) 박사는 "원숭이두창 출현과 코박 글로벌의 신속한 대응은 코박 글로벌이 어떻게 글로벌 팬데믹을 추적하고 이에 대응하는 데 앞장서 왔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며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환자 수가 1만1000명을 넘어섰고 많은 환자가 감염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속적인 대규모 지역 전파를 의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버딕은 "의료 멤버십 서비스를 원숭이두창으로 확대한 것은 중요한 치료 의무를 다하기 위해 코박 글로벌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백신과 검사 용품이 부족하고 검사 자체가 길고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가 해외에 있는 동안 원숭이두창 등의 새로운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우려스럽고 치명적이기까지 한 현실이다"고 말했다.
코박 글로벌은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무입원 환자 이송·여행 지원 멤버십 외에도 기업, NGO 및 정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안전보장 멤버십 업그레이드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는 시위, 전쟁, 테러, 자연재해 또는 범죄 등의 위험한 환경이나 사고 발생 시 특수 작전 팀이 수행하는 수색과 구조를 포함한다. 로스 톰프슨(Ross Thompson) CEO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익스플로러스 클럽(Explorers Club)에 구조·이송 서비스를 독점 제공해 기쁘다"며 "수색과 구조가 포함된 유일한 멤버십이어서 딱 맞는 선택지였다"고 말했다.
톰프슨은 "코로나19는 우리가 전통적인 환자 이송 시장을 재정의할 수 있게 했다"며 "팬데믹은 여행 산업의 모든 것을 바꿨고 이전과 달리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여행 서비스와 여행객들의 요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규 및 기존 회원은 코박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해 15일, 30일 또는 1년 등 최적의 멤버십 플랜을 여행 수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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