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4회에서는 불발됐던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의 두 번째 데이트 날의 전말이 공개된다.
3회 방송 말미 안수영은 자신을 가지고 노는 일이 재밌냐는 가시 돋친 말로 하상수를 당황케 했다. 하상수는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지만 한번 닫힌 안수영의 마음은 여전히 빗장을 단단히 걸어둔 상태. 또한 하상수가 약속 장소에 "못 온 것이 아니라 안 온 것"이라고 확언하는 그녀의 말은 하상수와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팔짱을 낀 채 하상수를 보고 있는 안수영은 그를 향한 거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상수는 당혹스러운 것도 잠시, 그녀의 마음을 돌리고자 노력하지만 이미 금이 간 신뢰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 또한 안수영은 하상수를 매섭게 몰아붙이며 믿었던 만큼 실망감을 토로하고 하상수는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안수영에게 아연실색 한다고 해 그날의 내막이 더욱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해소되지 않는 하상수, 안수영의 갈등은 쳇바퀴 돌던 관계에 커다란 파동을 일으킬 조짐이다. 이에 사랑이란 감정이 조심스럽지만 진심이었던 하상수와 확실한 마음을 원했던 안수영의 관계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인지 혹은 끝이 없는 하향곡선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