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장기용과 안은진을 캐스팅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다. 2022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쌍갑포차'의 하윤아 작가와 태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극중 장기용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 '공지혁' 역을 맡았다. 냉철하고 완벽한 모습 뒤에 숨겨진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물로, 위장취업한 고다림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장기용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과 매력으로 또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은진은 싱글맘으로 위장 취업한 '고다림' 역을 맡았다. 가족을 위해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은진은 최근 '연인'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장기용과 안은진이라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비주얼은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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