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은근한 스킨십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주연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송은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관계자들이 드라마를 굉장히 기대하는 것 같다"며 반응을 전했고, 이세영은 "사랑받는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특히 이세영의 볼에 묻은 이물질을 나인우가 손으로 떼어주는 장면에서 은근한 스킨십이 연출되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이에 송은이는 "2025년 MBC를 열어줄 기대작 아니냐"고 물으며 분위기를 띄웠고, 이세영은 수줍게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나인우 역시 이세영의 반응에 "그렇군요"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차가웠다"고 입을 모았다. 이세영은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단답형 대답을 해서 그런 느낌을 줬을지도 모른다"고 털어놨고, 나인우는 "원래 진중한 성격이라 그랬던 것 같다. 방송에서 밝은 모습을 주로 보여주다 보니 실제 성격과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밸런스 게임에서는 나인우의 유쾌한 면모가 돋보였다. "키 30cm 뺏기기 vs 머리숱 반 토막 나기"라는 질문에 그는 머리숱을 선택하며 "심으면 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인우는 캐나다에서 3년간 생활하며 영어 이름으로 '조지'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친구들이 본명 발음을 어려워해 이름을 '존'으로 바꾼 비화를 전하며 송은이의 재치 있는 질문과 함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주인공이 고향으로 돌아가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세영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맡아 힘겹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성을 연기하며, 나인우는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훈남 수의사 '천연수'로 분해 첫사랑 커플의 설레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