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정숙, "방송에 이상한 사람으로 나와…억울해"

메디먼트뉴스

2024.12.31 23:45:04

조회 171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10기 정숙이 방송 편집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기적이고 이상한 사람으로 또 나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난감하네 참~~이게 아닌데ㅠㅠ 방송만 보면 완전 전~~휴"라며 방송에서 비춰진 자신의 모습과 실제 자신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앞서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정숙은 미스터 백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큰 상심을 드러냈다. 특히 "갖고 논 기분이다. 장난감처럼 느껴진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숙은 이러한 방송 내용에 대해 "방송으로만 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며 제작진의 편집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정숙의 주장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은 편집의 결과물이니 어쩔 수 없다"며 정숙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방송 내용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섣부르다"며 정숙을 옹호하고 있다.

한편, 정숙의 솔직한 심경 고백으로 '나솔사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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