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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강제추행 혐의 재판 증인 출석 "녹취 듣고 혼절할 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7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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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편 유영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충격을 받았던 심경을 밝혔다.

선우은숙은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에서 진행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공판에서 선우은숙은 전 남편 유영재와 이혼을 고려하던 중 친언니로부터 피해 사실을 듣게 된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한 차례 협의 이혼하기로 하고 서류를 제출했다가 다시 생각해 취하를 고민하던 시기에 언니로부터 강제 추행 피해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언니는 '이번에는 취하하면 안 될 것 같아 이 사실을 알려줘야겠다'며 유영재와의 녹취록을 들려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녹취록을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녹취록을 듣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혼절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말을 들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녹취록 내용 중 유영재가 "은숙 씨가 알면 안 되지"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주목하며 "만약 정당한 일이었다면 유영재가 그런 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 녹취 내용의 신빙성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선우은숙은 법정에서 친언니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체중이 6㎏이나 급격히 감소하고 현재 공황 장애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유영재가 자신과의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는 사실까지 폭로하며 충격을 주었다.

유영재는 작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피해자인 친언니는 증인으로 출석해 유영재의 구체적인 추행 행위를 진술하며 "유영재가 아무 말 없이 가슴을 비틀거나, 갑자기 뒤에서 꽉 끌어안는 등의 행위를 했으며, 심지어 알몸으로 나와 성기와 고환을 들어 올리는 행위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유영재는 혐의가 불거진 직후부터 현재까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으나 1년 6개월 만인 올해 4월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이혼 후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23일 유영재가 친언니에게 저지른 강제 추행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이 사건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음을 밝혔다. 선우은숙은 이 사건과는 별개로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유영재의 다음 공판은 24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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