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3기 출연진이 반전 매력과 화려한 이력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막을 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23기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각자의 매력과 인생 이야기를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녀들이 첫인상 선택을 통해 호감을 표시한 가운데, 솔로남 영호가 4표를 얻으며 큰 인기를 자랑했다. 영호를 제외한 영식과 상철이 각각 1표를 얻었으나, 광수와 영수, 영철은 0표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광수는 본격적인 어필에 나서기 위해 솔로녀들의 숙소에 생수를 배달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영수와 영철 또한 포기하지 않고 자기소개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
아침 데이트에서는 솔로녀 옥순과 솔로남 영호가 '복주머니 데이트 미션'에 당첨돼 함께 아침 식사를 즐겼다. 옥순은 첫인상에서 영호를 찍었다고 당당히 밝히며 관심을 표현했고, 두 사람은 나이와 연애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을 쌓아갔다. 그러나 데이트 후 옥순은 "연애 상대는 아닌 것 같다"는 복잡한 속내를 드러내며 여운을 남겼다.
이어진 자기소개 시간에서 솔로남들은 화려한 스펙과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증권사에서 일하는 1986년생 영수는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변호사인 영호는 오랜 공부 끝에 법조계에 입문한 특별한 배경을 공유했다. 또한, S전자 출신으로 현재 대기업 임원으로 활동 중인 영식은 아역배우 경력을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솔로녀들도 만만치 않은 스펙을 자랑했다. G에너지 회사의 사내 변호사 영숙은 엘리트 학력을 공개하며 순둥한 매력을 발산했고, 뉴에이지 첼리스트 순자는 첼로 연주로 분위기를 띄우며 솔로남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외국계 제약회사 차장인 영자는 14년 차 커리어우먼으로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성격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남녀들은 숙소로 돌아가 서로의 솔직한 속내를 공유하며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옥순은 영호의 연하임을 알게 되자 다소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영숙은 같은 변호사인 영호와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거리를 뒀다. 솔로남들 또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영수는 현숙의 반전 매력에 큰 호감을 표했다.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는 SOLO' 23기 출연진의 첫 데이트 선택과 그 속에서 피어날 새로운 관계는 오는 13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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