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딕펑스 김태현이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29일 최연수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김태현과 최연수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태현은 직접 팬 카페를 통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최연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태현은 밴드 딕펑스의 보컬로 활동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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