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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수 브랜드 평판: 블랙핑크 1위, 임영웅 2위, 세븐틴 3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6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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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임영웅과 세븐틴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소는 2024년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수집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8,612,874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달 수집된 108,144,623개보다 9.68%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수 브랜드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를 통해 산출되며,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가수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한다.

블랙핑크는 참여지수 513,461, 미디어지수 1,647,863, 소통지수 2,922,723, 커뮤니티지수 2,902,116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7,986,16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무려 272.01% 상승한 수치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영웅은 참여지수 1,429,198, 미디어지수 1,685,430, 소통지수 1,707,354, 커뮤니티지수 1,428,584로 브랜드평판지수 6,250,566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대비 9.80% 상승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3위: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세븐틴은 참여지수 342,707, 미디어지수 884,478, 소통지수 2,245,772, 커뮤니티지수 2,452,312로 브랜드평판지수 5,925,269를 기록, 전월 대비 34.72%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국내외에서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방탄소년단(BTS)은 참여지수 223,778, 미디어지수 1,175,373, 소통지수 1,767,408, 커뮤니티지수 2,365,763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5,532,322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복귀와 활동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월보다 89.46% 상승했다. 아이유는 참여지수 494,717, 미디어지수 1,076,982, 소통지수 1,237,487, 커뮤니티지수 1,239,479를 기록해 5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블랙핑크가 독보적인 신드롬을 이어가며 1위를 차지했고, 임영웅과 세븐틴도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보여줬다"며 "전반적인 브랜드소통지수는 상승했으나, 소비와 이슈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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