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완전히 결별하고 딸 혜정이와 함께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혜정이와 중국을 떠나 한국에서 살기로 결정했다"며 "딸과 둘만의 삶이 두렵지만 혜정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2022년 진화와 이혼했지만, 딸을 위해 한 집에서 지내왔다. 하지만 최근 딸 혜정이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함소원은 홀로 딸을 키우게 된 것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함소원은 "2022년 이혼하면서 언젠가는 혜정이와 둘이 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그런데 아이 아빠를 떠나 출발하기 전날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두려움, 무서움, 그리고 여자이기에 앞서 엄마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겨도 혜정이를 엄마가 보호해 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딸 혜정이에게 "엄마는 잘못하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잘하지만 오늘도 다짐한다. 밥 안 굶기고 건강하고 예의 바르게 잘 키워 낼 거다. 가끔 엄하게 아빠 역할도 매일 사랑 많이 주는 엄마 역할도 열심히 할 테니 혜정이도 엄마 잘 따라와 줘"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결혼 생활 중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이혼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딸을 위해 함께 생활해왔지만, 최근 완전히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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