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19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육아 동지 여러분, 현재 시각 새벽 2시 55분 오늘도 통잠은 없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는 모습이다. 졸린 눈과 피곤한 표정이 역력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강재준은 "현재 수유 중인데 혹시 수유하다가 자면 트림시키고 재워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바로 자라고 눕히나요?"라며 다른 육아맘, 육아대디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저도 그랬어요! 육아는 정말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아기도 그래요. 같이 힘내요!", "강재준 씨도 육아 대단하네요" 등의 댓글로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리고, 8월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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