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1억 원 상당의 해나루쌀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신유빈 선수는 당진시청을 방문해 오성환 시장에게 1억 원 상당의 해나루쌀을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해나루쌀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후, 쌀 소비 감소에 대한 안타까움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빈 선수는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해나루쌀을 전달해 드리기로 했다"며 "맛있는 해나루쌀로 따뜻한 식사를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꾸준히 실천해 온 선행의 일환이다. 그는 데뷔 초부터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초등탁구연맹 후원, 유소년 탁구 장학금 지원, 생리 빈곤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빈 선수의 선한 영향력은 탁구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기량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유빈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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