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 첫 방송부터 낭만적인 풍경과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이탈리아 남부로 떠난 4인방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5.7%, 최고 6.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5.0%, 최고 6.0%의 시청률을 기록해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첫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남부의 폴리냐노아마레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풍경과 함께 4명의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찐 자매 케미가 돋보였다. 캠핑 고수 라미란은 동생들을 이끄는 든든한 리더 역할을 맡았으며, 곽선영은 유럽과 캠핑이 처음인 상황에서 나를 찾는 여행을 예고했다. 이주빈은 용감한 모험가로서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고, 이세영은 사전 준비부터 열정적인 모습으로 파워 J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출발 당일, 4인방은 바리 공항에 자정이 넘어 도착하며 시작부터 긴박한 장면을 연출했다. 렌터카 창구 마감 5분 전 극적으로 차를 빌린 후, 숙소를 찾는 과정에서도 흥미진진한 모험이 이어졌다. 새벽의 골목에서 길을 찾던 중, 곽선영은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풍경에 감탄하며 현지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다음날, 바리의 아침을 맞은 4인방은 본격적으로 현지 생활에 적응해갔다. 현지 시장에서 파스타 재료를 구입하고,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첫 커피를 마시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세영은 이탈리아어 공부에 힘쓰며 소통에 도전했으나, 언어의 천재는 의외로 이주빈이었다.
캠핑장에 도착한 4인방은 라미란의 지휘 아래 첫 텐트를 설치하며 캠핑의 묘미를 즐겼다. 특히, 이주빈은 망치 대신 돌을 이용해 텐트를 치는 능숙한 모습을 보였고, 곽선영과 이세영은 캠핑 초보로서 좌충우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한 폴리냐노아마레에서 4인방은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며 로맨틱한 순간을 만끽했다. 라미란은 "유럽에서 수영한다"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이주빈은 거침없는 다이빙으로 현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이들은 현지의 인기 메뉴인 문어 버거를 맛보며 새로운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기 거북이 같다"는 이들의 감상은 문어 한가득 들어간 특별한 버거의 비주얼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를 자아냈다.
첫 방송부터 로맨틱한 이탈리아의 풍경과 출연진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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