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전 소속사와의 갈등을 폭로하며 연예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구름이 언급한 'PLP 아티스트'가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가수 백예린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4일, 구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소속사 '블루바이닐'의 실무진들이 운영하던 'PLP'와 겪었던 일련의 갈등을 상세히 폭로했다. 그는 PLP의 한 아티스트를 케어하기 위해 개인적인 삶의 많은 부분을 희생했고, 심지어 솔로 앨범 발매를 포기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구름이 언급한 'PLP 아티스트'가 백예린임을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백예린이 소속된 블루바이닐의 실무진들이 운영하는 'PLP'에서 구름 또한 활동했기 때문이다.
구름은 또한 PLP 아티스트의 감정 기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지장을 막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 과정에서 개인적인 삶이 크게 제약받았다고 토로했다. 특히, PLP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이용해 자신의 솔로 앨범 활동을 방해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구름은 해당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했으며, 심지어 개인적인 영역까지 침해당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에서 아티스트의 감정에 맞춰 자신에게 부당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깊은 상처를 드러냈다.
구름의 폭로 이후,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구름의 주장에 공감하며 소속사의 부당한 행위를 비판하는 한편, 다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과 연관 지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의 뒷 이야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관계, 그리고 개인의 삶과 직업 사이의 균형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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