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방송 작가 출신 방송인 유병재가 설립한 소속사 블랙페이퍼가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블랙페이퍼 측은 "방송과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조나단, 파트리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들을 트렌디하고 자기 색깔이 뚜렷한 예능인이자 MZ 아이콘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페이퍼는 유병재, 유규선, 이언주 등이 공동 설립한 국내 최초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사다. 특히 유규선 대표는 조나단의 잠재력을 일찍이 알아보고 직접 광주까지 찾아가 설득해 방송인으로 데뷔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패스트푸드 매장 알바생이었던 조나단이 단기간에 해당 프랜차이즈 광고 모델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유규선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번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의 영입으로 블랙페이퍼는 유병재, 유규선, 조나단, 파트리샤라는 막강한 크리에이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온 이들이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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