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연기하는 윤정년이 당대 최고의 국극단인 '매란 국극단'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화에서 국극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정년이는 2화에서 꿈에 그리던 매란 국극단 오디션을 보게 된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 정년이의 모습은 목포에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잔뜩 주눅이 들어있다. 특히, 다친 어깨를 부여잡고 침울한 표정으로 심사위원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디션 현장에서 정년이는 소리뿐만 아니라 무용과 연기까지 평가받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과연 정년이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고 국극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국극단 단장 소복 역을 맡은 라미란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를 풍기는 소복이 정년이의 잠재력을 알아볼 수 있을지, 정년이의 운명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정년이의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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