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수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와 영화 '보통의 가족',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 수현은 시즌 1의 미스터리 인물 마에다로 다시 등장,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마에다로 불리던 노부인 뒤에 나타난 진짜 마에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수현은 태상(박서준)을 향한 광기 어린 집착과 복수심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화려한 레드 카펫을 밟았다. 3일간의 일정 동안 영화 오픈토크, 관객과의 만남(GV), 시상식 MC 등 다채로운 활동을 소화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2024 마리 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수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 강렬한 악녀로 변신한 후,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신념이 흔들리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가족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하며 겪는 충격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수현의 열연이 기대된다.
수현은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현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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