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Plus·ENA의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이 일찌감치 확신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3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두 사람의 팔짱 데이트 장면이 그려지며 결혼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은 거센 빗속에서 우산을 함께 쓰고 팔짱을 낀 채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으로 남자와 팔짱을 낀 영숙은 설렘을 드러내며 "편안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두 사람은 백숙 대신 오리 주물럭을 먹으며 매콤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 도중 영수는 연애 경험이 없는 영숙에게 연애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영숙은 해맑게 "같이 걷고 싶다"며 소박한 소망을 전했다.
영수는 영숙의 순수한 답변에 선입견이 깨졌다며 호감을 키워갔다. 데프콘, 조현아, 경리 등 3MC는 이들의 달달한 데이트를 보며 "결혼 커플 탄생이 예감된다"고 기뻐했다.
데이트 후, 19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녀는 "내가 기대했던 남자친구와 다르지만 영수님이 좋다"며 강한 확신을 내비쳤고, 영수 역시 영숙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솔로남녀들 사이에서 펼쳐진 데이트 경쟁과 복잡한 감정들이 이어졌다. 5기 정수는 12기 영자, 15기 순자, 18기 정숙과 3:1 데이트를 하며 솔로 민박의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정수는 영자에게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히며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솔로남녀들이 '사계 데이트권'을 놓고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특히 데이트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다양한 연애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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