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결혼을 앞두고 과감한 노출 사진 등을 SNS에 게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는 지난 6일 용준형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파격적인 콘셉트의 웨딩 화보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해외 일정 중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부터 공연 중 시스루 상의와 핫팬츠를 입은 과감한 노출 패션까지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현아는 한 손에 대형 맥주캔을 들고 음주를 예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현아의 SNS에는 여전히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매력을 칭찬하는 댓글과 함께, 결혼 발표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온 악플이 공존하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는 이미 악성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고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용준형이 과거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현아는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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