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은 최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키 크고 멋있고, 예쁜 건 싫다. 멋있어야 한다"며 "여성스러운 것보다 쿨하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했다. 특히 "연락을 많이 안 하니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발언은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하루카 토도야를 떠올리게 했다.
앞서 오상욱과 하루카 토도야는 SNS를 통해 서로를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는 등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루카 토도야 역시 176cm의 큰 키와 시원시원한 외모로 오상욱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오상욱의 이번 발언에 누리꾼들은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이 사실인 듯하다",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오상욱 선수의 행복을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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