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지난 25일 방송된 6회에서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X-부부' 지진희와 김지수, 그리고 딸 커플 손나은과 최민호가 예상치 못한 장소인 모텔에서 마주치는 극적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금애연(김지수)은 전남편 변무진(지진희)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무진은 태국에서 '쿤무이'라는 이름으로 하이힐 모델까지 했던 과거를 가진 인물이었던 것. 애연은 무진의 진심과 과거의 행동 사이에서 갈등하며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정한다.
한편, 딸 변미래(손나은)는 만취한 남태평(최민호)을 모텔로 데려오고, 마침 그곳에서 엄마 애연과 무진을 만나게 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네 사람은 각자의 감정과 오해를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가족X멜로'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모텔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가족X멜로'는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네 남녀는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가족X멜로'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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