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 내년 결혼을 약속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열린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는 "결혼 얘기에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는 기사를 자주 봤다. '돌싱포맨'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결혼 얘기만 하면 기사가 나오니까 많은 사람이 피곤한듯하다"며 운을 떼며 "체코 여행 갔다 와서 지민이한테 나중에 결혼하면 하와이 말고 유럽 쪽은 어떠냐고 신혼여행 얘기도 오갔다. 내년 정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이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그냥 한 소린데 기사가 크게 나서 나도 타격을 크게 받았다. 결혼을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내년 정도 예상한다. 진짜다"라고 강조하며 결혼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준호 외에도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독박투어' 멤버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장동민은 '독박투어'에서 무려 1000만 원 이상의 여행 경비를 사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월 수입에 대한 언급으로 인해 결혼하는 후배들에게 축의금 기대가 커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으며, '독박투어3'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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